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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이 MARVEL 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 인지는 아직도 잘 모를뿐…
그냥 STUDIOS 중에 하나 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이언맨 헐크 토르 같은 영화를 만든곳이고.. 이 모든 영화가 어떤 기획에 따라서 만들어진… 의도적인 영화였다는것을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다.

즉 이 영화 제목에서 언급한 The First Avenger 의 의미는…
마블코믹스 의 슈퍼히어로들의 총출동하는 어벤저스 라는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는것이다.

해석이 아니라.. 아니 그거다.. 확실히..
어쩌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단어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이야.. 캡틴 아메리카라는.. 영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벤저스라는

구하게 된 이미지를 보고 설명을 하자면..
좌측 이미지는 1963년도 부터 1996년도 까지.. 그리고 우측 이미지는 1996년도 부터 1997년도 까지 연제된걸로 찾을수 있었다.

벌써 40년이 더 된 이야기의 연장선인 The Avengers 시리즈 인것이다.

이 만화 시리즈를 기초로 해서..영화들이 제작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첫번째 Avenger로 캡틴 아메리카 를 내세운게 아닌가 싶다.
어찌 되었건 이놈의 영화는 앞에 설명한 이유로.. 캡틴아메리카라고 영화 이름을 정해놓았고.. 또 그런줄 알고 영화를 보았지만...

시리즈를 위한 준비.. 운동.. 혹은 시동을 걸기위한... 준비단계였다는걸..
배경지식을 조금 읽고나니..  보고 난후 감상평은 완전 The Avengers 홍보물같은 인상을 줬던거 같다..

영화 자체를 볼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이 글을 적기 위해서 조금 찾아보니.. 완전 속았다 ㅡㅡ;

어찌 되었건.. 배경은 나중에 각자들 알아서 찾아 보시기를 바라고..
그냥 영화 이야기를 할까 한다..

대도록이면 영화를 봤을때 .. 흥을 잃을만한 내용을 배제를 하고.. 홍보를 위해 여러 방송매체에서 사용한. 예고편에서 언급한 부분만을 사용하려고 노력을 하였다.
만약.. 미리 알게되는 내용이 있을경우 폴딩 처리를 해놓았으니.. 절대 미리 내용을 알기 싫으신분은 클릭 조심하시기를 바란다.

처음 이야기의 시작은.. 어떤 북극이나 남극같이 온세상이 얼음으로 뒤덮힌 곳에서 시작을한다..
자세히 볼 겨를도 없이.. 그냥 휙휙 지나가는데..

과거인지 현재인지 구분이 안되는... 상황이다...
현재쯤인줄 알고..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영화가 진행이 되는 이후 내용은 나치가 나오는 2차 세계대전 쯤이다...
그런데 여기에 등장하는 무기나.. 장비들이.. SF 적인 근미래 ... 무기들...

무언가 이 캡틴아메리카라는 만화 혹은 기본 지식이 있다면..
조금더 영화가 재미었을 법하거나.. 잔 재미를 찾을수 있었을 터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로서는.. 조금.. 빠른 진행과.. 어처구니? 없는 등장으로 당황 스럽기까지 했다..

물론 영화 이니..
무엇이건.. 허용이 되기에.. 그냥 영화 자체에 이유없이 빠져 들어 볼까 했다.

남극인듯 북극인듯.. 눈에 덮힌.. 곳에서...
갑자기 중세 시대에 등장할법한 .. 건물내부에서... 2차세계 대전에 상상속에서나 등장할법한 .. 물건들이 ... 뜬금없이 나타 난다...
이때 까지만해도 도대체 어떻게 영화가 진행이 되는지 모르겠다..

단지 .. 영화 초반인터라.. 설정에 대한 부분이라고 .. 생각할수도 있고..
영화를 볼 당시에는.. 그냥 빠른 전개 일뿐이였다..

아무튼 뜬금없는 나치가 나타나서.. 착하게 생긴? 어르신을 괴롭힌다.
그리고 무언가 숨겨놓은 것을 획득? 하고서는..

다른 이야기로 바뀐다.
허약하다고 생각될법한.. 조금 배불리 먹고 잠만자도.. 저리 살이 빠지지는 않을터인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한편으론 부러운..)

우리의 주인공이.. 죽자고 군대를 가려고 담당자에게 애원을.. 하지만...
병역 면제를 의미하는 4F 를 꾹 하고 찍어버린다.

이전에도 그래온 것 같은데 주인공은 매번 포기하지 않고 입대를 하기 위해서 계속 시도를 하는 듯 하다.
그러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남들과 다르게 좌절 아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좌절을 하면서도 꾿꾿이 나아가는 모습을 영화에서는 어느정도 표현을 하고자 하는거 같았다..

영화에서나 이야기에서나.. 언제나 착한사람은 나중에 보답을 받고.. 끈기있는 사람은 언제나 그만큼의 보상을 받아왔다..
제목인 캡틴 아메리카나 에서도 어느정도 느낄수있는 .. 지금까지의 헐리우드 미국영화에서 보여주는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단지 그런 설정속에서.. 무언가 초능력적인 신체나 원래부터 잘난놈.. 혹은 어떤이유로 인해서.. 잘라게 된놈은..
일반 사람들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록 강대한 힘을 받아 왔던것처럼

우리 착하고 끈기있고 포기를 모르는 주인공도 어떤 계기로 인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신체적인 문제를 해결을 할수있는 기회가 온다.

바로 어떤 비밀 프로젝트의 담장자의 눈에 띄게 되고.. 드디어 고대하고 꿈에 그리던 군입대를 할수있게 된것이다.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체력적인 약함을 제외하곤 .. 강인한 정신력과 .. 그리고 남들과 다른 영특함을 보여줌으로서.. 더더욱 발전할수있는 계기를 가지게 된다.

결국엔 비밀프로젝트에서 만들어낸 이상한 기계속에 자신의 몸을 집어넣고 말게 되는데..
언제나 그렇듯 .. 하나의 시련일뿐이였다..

군인으로서 가져야하는 기본적인 체력조차 되지 못했던 주인공에게..

헐크라는 영화를 보면... 애가 빡치면.. 탱크도 씹어먹을정도록 힘이 쎄지거나 .. 방어력이 노출에 비례해서 월등히 높아지는 반면...
캡틴 아메리카 에서는.. 그냥 애가.. 건강해졌다....

눈에서 레이져가 나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피부색이 변화하면서 거대화 혹은 스피드가 탁월해지는것도 아닌...
그저 평범하게 평소에 꿈꿔왔던... 건강한 사내로 다시 태어날 뿐이였다.

어찌 보면 이게 헐리우드 영화들과 조금은 다른 면이 아닌가 싶다..
이 원래의 만화에서 설정이 이정도인것일수도 있는데...

어찌 되었건 그는 이것을 이겨내며 또 받아드리고.. 새로운 기회를 받아드리게 된다.

그가 가진 유일한 약점인 신체...실험은 성공을 하게 되고.. (여성의 시선을 보라..)

난 이렇게 세상에 부러울것 없는 체력을 가지게 되면...
바로 전쟁중인 전선에 투입되어서 피터지게 싸울줄 알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홍보 캠페인 같은곳의 주인공이 되어..

사람들의 영웅으로 활약을 하는데 만족을 하고 있는다..
영웅이라는것이 .. 누구를 얼마나 많이 죽이고 화려하게 죽이느냐... 로 결정이 나는줄 알았는데..

동네 꼬마들이 .. 요상한 방패 하나들고 뛰어다니면서 영웅 취급하는것도.. 머 영웅이기는 하는데.. 나름 주인공은 만족하는듯 하였다.
해서.. 그는..
군대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 받고.. 조금은 우수 깡 스러운 옷을 입은체로.. 투어를 다닌다.

실제로 사람들에게는 .. 어떤 .. 영웅으로 대접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 전쟁터에서의 군인 입장에선 애들 장난으로 치부를 받을 뿐이였고.. 그래도 그는 나름 최선을 다 하려고 할때.. 우연히 자신의 유일한 친구가 위험에 처한걸 알게 되고..

미쿡 영화이니 당연한것 아닌가.. 우리의 영웅은.. 홀로 .. 친구가 잡혀 있는곳으로 달려간다.
직접 친구를 구하러 잠입을 하는것이다.

이기회를 발판으로 그는 진정한 영웅으로.. 전쟁터에서 앞에 서게 된다..


조금 우수운 장비를 새로 업그레이드 하고..
익히 알고 있는 .. 둥그런 캡틴 아메리카의 트레이트 마크인 방패를 들고서는...

악의 무리들과 싸워서..... 말그대로 일망타진을 하는데...
...

//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기존의 캡틴 아메리카 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를 할수있는 장면들이 존재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아는게 전무하고.. 이 만화 조차 접해보질 못한터라..

영화내용은 그냥 .. 킬링타임용 영화정도 수준으로 받아드려지지 않았다..
실제로 .. 너무 진행이 후딱 후딱 지나가면서 눈만 즐거운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후딱 후딱 지나가는 과정에서 아주 멋진 CG 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악의 무리와 싸울때도 조금은 시시한....
하지만.. 마지막 반전은.. 조금은 의외로 받아드려지고...

이 모든것이 .. 시리즈 물의 .. 후속버전을 위한 밑밥 정도 수준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을땐.. 기대반.. 실망반 정도로.. 여운을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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