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에서나... 혹은 외국에 관련된 드라마 같은 미디어를 접하다보면...
잠을 청할때나 일어날때.. 무언가를 뒤집어 쓰는것을 본적이 있다.. 혹 본적이 있는가..


*영화의 한장면

한참 일할때는 마냥 피곤해서 주변 상황이 어떻건 간에..
누우면 잠들던 시절이 있었다..

머 일하는게 재미 있었던터라.... 매일 피곤했었고... 잠자는것 자체가 행복인터라... 쓰러지면 그냥 쿠울이였는데..

요즘은 .. 꼭 그렇지 않은터...
일부러 일찍 잠들어야 하는 때도 있고.. 전보다? 덜 피곤해서인지.. 잠이 잘안오더라... 한참을 뒤척이다 보면...
시끄러운 알람이..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이런 와중에..
조금이라도 밝은 빛이 있거나..
아니면 깊은 밤이 아닐때 잠을 청하려고 할때..  얇은 눈꺼플 넘어로 .. 빛이 보일라치면...

환장을 하겠더라...
어느정도 생활 소음 정도는.. 가지고 있는 고장난 커널형 이어폰이 모두 해결을 해주는터라.. 별문제는 없는데..
항상 빛이 문제였다.

그래서..
이번에 가지고 있는 런닝화가 조금 낡아서 새로 구입할때.. 같이 주문을 했다..
개당 5천원도 안하는데... 택배비 2500원을 줄라니 배아파서....

2개 만원정도 수준의 물건을 무료택배가 있길레.. 덥석 물었다.




별로 필요하지는 않지만... 주황색 귀마개도 주는데...
말랑말랑한것이

그.. 베개중에서.. 이름이 모더라.. 라렉스 라고 하던가.. 라텍스인가...
무게를 실어서 베고 자려고 하면...

적당하게 눌리면서 해당 형태를 부드럽게 유지하고.. 사용안할때는 자기 형태로 돌아오는???

말이 조금 어려운데..
저 주황색 귀마개를 손으로 꾹 누르면.. 아주 쪼그라 든다..
그런후.. 귀에다가.. 적당히 구겨 넣으면...

이녀석이 원래 크기대로 원상복구가 서서히 진행이 되면서 귀를 틀어 막아서... 소음 차단을 해주는데...

역시 커널형 이어폰과 같은 문제인..
내 숨소리가 커져서.. ㅡㅡ;;; (양손의 바닥을 귀에 대고.. 숨을 코로 들이쉬고 내쉬어봐라... 꽤 크게 들리는걸 알수있을꺼다.)

생활소음은 크지 않으니 적당한곳에 나뒀다가 나중에 일있을때 써봐야겠다.



뒤집은 모습인데..
늘어나는 고무줄 마냥.. 뒤가 저렇게 되어 있고.. 중간에 보면..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적절하게 조임을 조절한후.. 사용을 하면 문제는 없을듯하다..
(개인적으로 머리가 좀 큰데.. 저 모양으로 사용을 해도 별무리가 없더라..)

강호동 머리 정도 되면... 제일 많이 풀어서 써도.. 무난하게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하루 사용해 봤는데....
나름 나쁘지 않더라.... 문제는.. 너무 비싼걸 산거 같다.. 2500원 짜리도 있던거 같던데 T.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