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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은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센스가 좋은것도 아니고...

그래도 니드 포 스피드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 오래전에.. 한번 플레이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냥 열심히 달리고 말았었지요..

친구들이랑 순한잔 하고 오면..
팬티 바람에.. 의자에 안자서.. 술이 약간 오른 상태에서.. 으하하하핫 하면서 달리던게.. 몇번 있을정도? 수준입니다..

그땐 왜그리 잼있었던지...
아무튼 잘하질 못하는 것도 있지만 서도.. 키보드로 .. 머 .. 살짝 살짝 눌러가면서 하는게 영 어려워서...
더 못했죠..

비행 시뮬이 유행할때 조이스틱을 구매 해둔게 있어서.
그걸로 좀 해보기는 했으나.. 코너링은 영 어렵더군요...
(트럭 운전하는건.. 장기간 붙잡고 있는거라. 조이스틱이 편할때도 있어서 .. 몇번 쓰곤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 호기심에 한번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처음 사이트(http://world.needforspeed.com)에 가서.. 회원가입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등록된 이메일이라고 하..는....

헉 나 해킹당한거야 라는 생각을 하다가..
오래전에 .. 일할때.. 사이트 참고를 위해서 EA 에 가입했던것을 떠오르곤... 그때쯤에 사용하던 암호를 입력하니. 바로 로그인!!

설치파일을 받아서 실행하고.. 다운받고 .. 설치완료까지 했고..
게임을 처음 실행하게 되면 위에.. 이미지 처럼 로딩하게 됩니다..



저는 차를 선택해서..
이 화면이  @.@ 후후... 나름 잘 돌아다닙니다.. 속도는 .. 머 저렙이니 .. 그렇다치고..

코너링이.. 무척이나 쉽더군요..
과거 PC게임일때.. 키보드로 빨리 달리면.. 조절이 전혀 안됬는데.. 돌아랏 하고 꾹 누르면 거의 대부분의 코너링을 ..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생성한 드라이버를 선택하고.. "Enter World"






옵션에서.. 시점을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아쉽게 차안에서 바라보는 시점은 안되는듯 하더군요... 아쉽더라도 이정도로 만족...



이 게임에서.. 특이한점은
게임내에서 순찰을 도는 경찰이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경찰차를 툭하고 치면... 애가 뿔받아서 쫃아 오는데.. 도망가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ㅎㅎ
위에 스샷에 보면 14만4450 달러? 너치를 부셨습니다 ㅋㅋㅋ

경찰차 27대가 출동을 했고.. 그중에 20대를 제거 했습니다... 후후  꼬라박느냐고 힘들었어요..

길바닥에 스파크인가요.. 그 타이어 펑크나게 하는걸 6번 피하고..
길목을 차량으로 차단해놓은것을 16번 뚤고 지나갔습니다.. 총 11분 45초 동안 광란의 질주를 ㅎㅎ

그런데.. 특별히.. 경험치는 어떨지 모르지만.
돈은 확실히 잘 안모입니다...

요리조리 많이 부수고 많이 피하고.. 하면 경험치는 잘 먹는거 같던데..
차라리 경주를 하면.. 돈이 잘 모이더군요....

그런데 렉때문에.. 외쿡이들이랑 경주는 좀 힘겹더라구요.. .... 막 끊기면서 달려가는게 무섭기 까지한...

아래 영상은...
은근히 시비걸고 도망가려고 했는데......

// Play 버튼을 누르셔야 동영상이 시작됩니다.

앞에 순찰을 돌고 있는듯해서... 따라가서 쿵하고 부딧쳤습니다..
타이밍 좋게 코너를 돌고 가는터라.. 뒤쪽을 강하게 부딧쳤는데요... 아마 뒤집힌후에... 따라오질 못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 찾아서.....

// Play 버튼을 누르셔야 동영상이 시작됩니다.

도망가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안따라 오더군요...
정말 황당해서......

그래도 머... 돈은 조금 들어오더라도...
경주하거나 도망갈때 사용할 니트로 같은 .. 것을 충전을 받을수가 있으니.. 좋더군요 ..

도로를 달리는데..
이번엔 진짜입니다.... 쿵~ 하고 받아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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