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침 일찍 아주 일찍 가려고 했었는데...
어찌 하다 보니 조금 늦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한 9시 인가 쯤에 갔던가.. 그 이후인지는 모르겠네요...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있어서... 사진찍기가 모해서 딱 한장을 어찌 어찌 찍었는데...
쪽팔린 일이 있었는데요..
엉거주춤.. 아이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은후에...
봉사요원인지... 어린 학생이.. 안내를 맏고 있더라구요..
그 여학생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했던.. 몇번이세요.. 라는 식으로 .. 쳐다 보더라구요..
그래서 투표가기전에 확인했던 XXX 번이여 를.. 123 이라면 백이십삼 이에요.. 라고 말한게 아니라.. 하나둘셋 이렇게 애기를 했었는데..
갑자기.. 그 여학생이... 당황스러워 하는 표정으로...
저기 사진에 있는 등재번호 A4 를 보더니.. 여기가 아닌데요.. 라는 식으로 표정을 짓는것임...
와 사람들 많이 기다리는데... 무지 쪽팔려서... 그냥 뒤돌아서 와서는...
다시 확인을 했었음...
투표를 할때마다 여기서 했었던터라.. 따로 확인을 안하고 왔던터라... 투표.. 장소가 그사이에 바뀌었나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아무리 확인을 해도... 여기가 맞는터라..
맞는데 왜그러냐 하니..
그제서야.. 그 학생이... 죄송하다고.. 123 이라고 들은게 아니라 1230 이라고 들었다면서...
두종류의 번호가 있는듯 하고...
이렇게 줄이 서져있는... 쪽이랑.. 내 이름이 적혀 있는 장부 쪽이랑 줄이 달라서... 전 그냥 다이렉트로 .. 바로 투표용지를 주더군요..
머 이래저래... 투표를 하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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