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소라카를 픽해보았네요..

자기 자신에게 마나를 채울수 없게 너프가 된후로는... 정이 떨어져서 소라카를 잘 안하게 되었는데..
운좋게도... 적 챔프중에 .. 사일에 취약한 챔프가 .. 둘이나 있어서... 조금 재미?? 를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인식은.. 소라카가 무척이나 약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룬을.. 서포터 용으로 돈룬을 도배를 하고.. 템 자체를... 서포터로 가면서 .. 와드를 무리하게 많이 박다 보니.. (팀원은 하나도 안사고 서포터 혼자서) 돈이 없으니.. 아이템이 없고..

그러니.. 중반만 되어도.. 몇대 치면 죽어버리는.. 허약이라..
인식이.. 몇대 치면 죽는.. 허약한 챔프로 .. 굳어 진듯 하더군요..

라인에서.. 서포팅 하는 원딜이 적당히 킬를 획득하고.. 이후 궁으로 어시를 꼬박 꼬박 챙기면..
어느정도 골드의 숨통이 트이는데요..

어느정도 템을 가추거나.. 룬이 AP 일경우에는...
적당하게 크지 못한 일반적인.. AP 챔프들의 카운터가 될수가 있는것이... 소라카 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판테온의 경우... 2~3방에 소라카를 죽일수 없을 정도로 크질 못했다면.. (만약 2~3방에 녹일정도로 판테온이 크면 개기면 안됨) ....

단순하게 .. 점프 (궁이건 스킬이건) 해올때 사일만 걸어줘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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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에선 상대편에.. 피들과.. 애니비아가 있었는데요..
다행이 무지막지하게 큰 상태가 아니라서... 사일로 견제를 어느정도 넣을수가 있었네요.

더군다나..적 피들님은... 아직 피들이라는 챔프에 대해서 익숙해지질 못하신듯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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