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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렇게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었습니다..
랩터 36기가 짜리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OS용으로 돌리고 있거든요... 이미 XP.. (사용안한지..4~5년은 더 된듯...) 사용할때 부터..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무료로 구할수 있는것들이나.. (실제 라이센스가 무료) 대처가 가능한것들이라서..
(이런것들은 대부분 포터블이 지원됨)

여분의 하드에 설치를 하여.. 윈도우가 포멧이 되거나.. 잘못되어도..
재설치 직후에 사용이 가능한 세팅이 되어 있어서..

굳이 OS 용으로 큰 용량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게임전용으로 사용이 되는 하드도 따로 있고... 또 작업용 하드가 따로 있어서..
그렇게 심하게 ..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없었고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디아블로를 하면서.. 약간의 렉이 있더군요...
또 게임용으로 사용하던 하드 또한... 이제 연식이.. 적어도 4~5년이 지난 놈들이거나.. 해서.. 처음 그 성능이 나오지를 않터란 말입니다.

그래서..
디아블로 만큼은.. 좀 편하게 하자는 심정으로..
어떻게 저렇게 레이드를 구성하거나.. 새로 게임용 하드를 구매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포장이 참 단순한 삼성 SSD

SSD가 눈에 밟히더군요...
가장 먼저 SSD를 검색했을때 나오는 말들이.. 수명이였습니다..

일반적인 모터의 힘을 빌려서 사용되는.. HDD 와는 다르게.. 반도체니 머니 어려운 말을 쓰는 SSD는...
일정 수준의 읽고 쓰기를 하면 더이상 사용을 못한다고 하는데요..

이건 HDD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그 한도가... SSD가 더 적은듯 하더군요..

이부분에서 저도 HDD를 사용할때 토렌트를 사용하면 하드가 오래 못간다라고...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Torrent 를 처음 접하고 난 이후로.. 하루도 쉬지 않고 시딩과 다운받기를 주로하는... 삼성.. 하드 녀석이... 지금도 멀쩡한것을 보면... 너무 신경을 안써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도 제가 사용하는 USB 4기가 짜리가... 요즘 들어서 좀.. 빌빌 되는거 보면.. 불안하기도 하고요)

...
그래도 어쩌겟습니까... 이미 제 손에 들려 잇는것을...
64기가 짜리 2개를 사서... 하나는 OS용.. 하나는 게임용으로 사용을 할까 했지만...

수명은 용량에 비례해서 늘어난다는 말이 있어서.. 그냥 128G 를 구입하고.. 디아블로만 C 드라이브에 넣어서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머 요즘도 하고 있기는 하는.. LOL 같은것은.. 일반 하드나.. SSD나.. 그렇게.. 문제가 될게 없어 보여서요.. (이미 게임시작할때 다 로딩을 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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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세팅을 해야 하는것에 대해서 무지 신경질이 났습니다..
머 윈도우 하나 깔고나서.. 해야 할게... 평소에도 많은데... 멀 이리 해야 하는게 많냐고...

그런데 기본적으로 동봉되어 있는

CD에 포함되어 있는 유틸에서.. 한방에 설정이 되더군요...
자세히는 확인을 안했지만... 조각모음을 막아 버리거나.. 복원 같은것을 .. 차단해두더군요...

개인적으로 복원을 ... 아주 어쩌다가 한번씩 요긴하게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게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있을가 말까 해서.. 그냥 문제 생기면... 윈도우를 새로 깔자 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거 보고.. 복원을 다시 킬까도 생각을 ㅡㅡ;; 시밤 재부팅을 업데이트 하면서 몇번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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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은... 디아블로를 실행하기 전까지는.... 사치였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이동진을 이용하여.. 다른곳으로 갈때..

평소에는 소리가 들리고.. 화면이 뜨고 달려오는 몹들때문에 놀라서.. 움직이려고 할때 렉이 생겨서 안움직이고.. 아 씨밤 또 죽었네 했지만...
지금은 소리보다 화면이 먼저 떠버리네요...

포니방 들어갈때..정말 대단.... 몹이 바글 바글 할때가 간혹있는데... 그냥 여유롭게 다시 나올수있을 정도 입니다..

다음부터는 주변에 컴터가 느리다거나 렉이 생긴다는 사람이 있으면..
CPU나 GPU 혹은 RAM 업글을 권하기 보다는.. 닥치고 SSD 사라고 해야 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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