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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아워를 처음 접했을땐.. 이게 무슨 내용인가 싶더라...
뜬금 없는 진행이라고 해야 하나...

다 보고 난후에 아쉬움이 남는데..
최소 3부작이나.. 12부작 정도로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으면 더 흥행이 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이다..

주요 내용은... 어느날 뜸금없이 외계 생명체가 나타나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을 이유없이 없애고... 그 과정에서 살아 남은 몇몇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클로버 필드가 처음 .. 나왔을때의 신선함과는 거리가 먼...

비스무리한 이야기들 이다...
이외에도 많이 있엇는데.. 영화 제목들이 다 생각이 안나서..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러시아인지..는 모르지만.. 모스크바 같은 머 그런곳인듯 하다...
중간 중간.. 영어가 아닌.. 러시아 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 누구다 하는것 보니...

젊은이 두명이.. 무언가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 러시아까지 왔는데...
일이 잘 안풀려서...

러시아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이때까지는... SF 라던가 외계인 같은 이야기가 일절 없다...

왜서 이 술집에서 술을 퍼마시면서 놀고 있냐에 대해서는...
머 영화를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부분이고.. 미리 알면 .. 초반의 재미가 없을터라 언급을 자제 하기로 한다...

이곳에서 ... 저 여인내들이랑 .. 사이좋게 이야기를 하던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많은 이들이 밖으로 나가고...

하늘에서 무언가 빛을 내는 것이 내려오는것을 지켜보게 된다..

투명한 무언가에 대해서..
지켜보다가.. 그것이.. 적대적이라는것을 알고는.. 모두 도망을 치게 되는데....

밤사이에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은 사라지고..

이렇게 5명이 남아.. 살아남기위해서 탈출구를 찾는 과정을 ... 그린 영화이다..
갑작스럽게 진행이 되어서.. 보는 이에게.. 생각할 겨를도 주지 않는터라... 당황 스럽기는 하지만...

상당히 흡입력있게 진행이 되서 그런지.. 당시에는 그렇게 어색함이 없었다...
이 과정에서 아까 그 외계생명체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실마리를 하나 하나 풀어나가고... 아쉽게도 저 친구들 중에 몇몇은.. 그 과정에서 잃게 된다.

가끔 이렇게 외계인 시야를 보여주면서..
SF 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조금은 밋밋할수 있는 장면이나 상황을.. 상당히 멋들어지게 빠져들게 하는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이 장면이외에도 .. 중간 중간 꽤 많은 장면에서 보여주는데...
나쁘지 않았다.

바로 이 장면이 .. 긴장감의 하이라이트라면 하이라이트...
그리고 주요 단서를 알아내는 결정적인 사건이 되어.. 풀어나갈수있는 해결책 제시해주게 되었다.

영화는..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조금은... 아쉬움운 부분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게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고 드라마로 만들어 졌다면...
어땠을까 .. 한다...

무슨 이야기냐면.. 맨처음에 조금 언급하기는 했지만...(SF 에서 무슨 스토리냐 .. 라고 할지 모른다...)
너무 이야기가... 아쉽게 진행이 된다... 주인공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 좀더 많은 시간 할애하고.. 그리고 러시아에서 만나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어느정도 드라마라면 1~2화 정도는 너끈히 분량을 조절할수있을 만큼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을꺼라 생각이 된다..

그리고 외계인과.. 싸우는 장면들... 그 과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또 다른 이야기들... 하면...

충분히 12~18화 정도의 1시즌 짜리 SF 미드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너무 대충 스토리가 의미가 부여가 되고.. 또 결말을 짓는게 아닌가 싶고...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몇몇 출연진이.. 너무 어이없게 .. 사라져버리니......
당황 스럽기까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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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B 급 SF영화 같은.. 것을 좋아하고.. 2~3시간정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나쁘지 않고.. 단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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