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오후에.. 소파에 앉아서 .. TV 리모콘을 꾺꾹 누르고 있을때였다..
낮익은 모습의 애가 TV에서 나오기는 했는데.. 솔직히 당시엔 누군진 몰랐고.. 나중에서야 ..
찰리와 초코릿의 공장에서 껌좀 씹어본 애였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이렇게 착하게 크다뉘.. 흑흑...
소울 서퍼는..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한 한듯하다..
이건 영화 끝부분에.. 엔딩쯤에서 .. 이야기하는듯 하고.. 찾아본 자료에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
그만큼 감동실화 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 2011년에 나온영화를 내가 어떻게 TV에서 볼수있었던거지...
아무래도 감동실화이지만 흥행엔 성공하지 못한듯....
그래도 잔잔한 여운과.. 또 감동... 을 충분히 주고.. 보는내내 지루하지는 않았던것을 기억하면...
으음.. 아무래도 SF 같은 대작들에 밀려서 조용히 내려온듯하다...
실화이면서 영화인 이 이야기의 내용은..
하와이에서 태어나.. 서핑 같은것에 소질을 보이는 주인공 베서니 해밀턴이...
평범한 일상을 그리면서 시작을 한다..
큰대회인지는 모르지만... 상도 받는 실력도 있고..
가정도 화목한.. 그저 남 부러울것 없는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부터.. 모든게 꼬이기 시작한다..
프로 서퍼로서 까지 꿈을꾸던... 소녀가... 한순간 상어의 공격을 받아서 한쪽팔의 전부를 잃은것이다...
누구나 그렇듯...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는것일까 하고.. 혼자 마음고생을 만이 하고.. 또 힘들어 하지만...
가족들과.. 또 주위의 도움으로..
스스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쪽 팔이 없음에도...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고.. 또 노력하는 모습이..
영화를 보는내내.. 그래 넌 할수있다.. 그래.. 그거야.. 하고 응원하는 자신을 보게 되게 해준다...
영화에서 먼짓을 못하냐 하겠지만..
이건 실제 실화를 영화화 한것이라 그런지.. 더 가슴에 와주더라..
그리고 .. 영화 내내 시원한 하와이의 바다와.. 서핑을 할때의 푸른 파도를 가르는 장면도 꽤 멋있는터라..
푹푹 찌는 한여름에 보게 되면..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했을듯...
(솔직히 지금은 좀 추워서니... )
유튜브에 올라온.. Official Trailer 를 한번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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