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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컴터를 접할때가 대략 펜티엄 133 쯤 되던 시기인터라... 아마도 용의기사 1은 접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실제 발매 시기는 모릅니다.. (발매를 했더라도.. 부끄럽지만 그 당시엔 구입을 안했을듯...)


어찌 되었건 용의 기사 2 를 먼저 접하고 이후에 용의 기사 1 에 대한 소식조차 몰랐던터라..

(원래 2 부터 시작인건가 라고 생각했던.. 당연한것이지만 1 는 생각지도 못함...)


이번에서야 용의 기사도 1편이있구나 라고 알게 되었네요..

당연히 고전게임이다 보니.. 전체적인 분위기는.. 용의 기사 2 보다 못합니다.. 편의 사항조차 말이죠.. (당연한가.. )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내놔도 될듯하네요.. 크기가 아주 딱입니다요...

(아이폰용으로는.. 용의기사로 검색되는건 없네요..)



그림이나.. 전체적인 시스템은 용의 기사 2 와 거의 비슷하기는 하지만..
불편한것이 많은건 사실이네요... 아주 극단적으로.. 턴제 게임이면서 턴이 끝난 유닛을 알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외에는..



고전 게임으로서 가춰야 할 모든것이 있더군요...
아쉽게도 3D 게임이나.. 실시간 같은 류의 게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지금 다시 턴제 게임을 하려니. 답답해 미치겠네요..


스테이지가 끝나면... 무기나 도구 같은것을 보충할수있는 마을로 돌아가는것은... 용의 기사 2 와 동일한듯 합니다.

(돈이 없어서 걍 에디트를 사용해서 돈을 뿔렸습니다.. 냐하하핫)


만약 용의 기사 1 을 먼저 플레이를 하고...
지금 용의 기사 2 를 접햇다고 해도.... 너무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다시 할꺼라고는 생각을 안하고 있지만...
아마 .. 그 용의 기사를 처음 접했을때쯤.. 만났다면... 목숨걸고 플레이를 하지 않았을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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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정겨운... 용의 기사 2 입니다...
먼가.. 오래된 물건이나 기억들은.. 상당히 미화가 되며.. 머리속에 남기 마련입니다...


마음에 담아뒀던 첫사랑의 ... 기억때문에...

혹 연락이 되었을때.. 만나면... 후회를 대부분 하더군요.. 그냥 만나지 말것을 이라고....


그런데 용의 기사는.. 머 다시 할일은 없지만...

오랫만에 (거짐.. 10년 넘게 .. ) 만나니.. 옛날 생각나곤 하네요...


이거 하겠다고 동생이랑 컴터 하나두고 무지 싸우고 날리였는데..



음악을 올려야..더 깊숙이 있는 기억이 끄집어져 올라올터인데...




역시.. 유튜브는 넓고도 깊네요...
아쉽게도 한글판으로 소개된 영상은 구하기가 힘든데.. (대부분.. 한자가 우글 우글 하네요..)



당시에도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대략 신경은 안쓰지만... 왕자가.. 계승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숲에서 본 여인네가 여긴 어디지 하니.. 집 찾아 줄께 하고 후딱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라는것을 알고는.. 참..어이 없다라고 생각이 들던....
신기한게.. 저건 로봇이자너... 중세에 로봇이라니.. 머야 저건... (당시에도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었던것 같지만.....)

(파워도 무지쎄요... 몇대 치면 애들이 다 녹아 내리던..)



지금도 생각이 나긴 하네요.

마을을 가면... 물건을 구매할수있는건 용의기사 1 이랑 같은듯 하네요...

그래도 .. 마을을??? 저렇게 표현한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신선한것 같아요.



기억이 맞다면 저 아줌마는... ......

으음 머하던 아줌마였지....


어찌 되었건.. 오래전부터... 심심할때나.. 옛날에 했었던 게임같은거 생각날때.. 꼭 떠오르던 용의 기사 2 였는데..

우연이지만 접하고 보니.. 진짜 방갑네요..


좀전에 다른 블로그 글에...

인터넷이나 컴터로 하는 짓이... 의미 없고 .. 쓸때 없는... 남는거 없는듯하게 글을 남기기는 했었지만...


이런것도 추억꺼리가 되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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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옛날엔 매우 진짜 재미 있었고.. 지금해도 재미가 있을것 같기는 하지만.. 다시 하라면 못할듯 .....

게임 자체도 이제 좀 잘 안하게 되고...


다른걸 자꾸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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