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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소설책이나.. 혹은 .. 그냥 주변에서.. 어찌 어찌 구하게 되는 책들을 보면..
교양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그냥 편할때 읽는거라고는 하지만.... 원하는 판타지는!!! 없다...

죄다 .. 이상해..
얼마전에 구하게 된.. 책 "강철의흰토끼 기사단" 을.... 열린 마음 가짐으로 1~2권을 읽었을때는.. 으음 그래도 여자들로만 구성된 기사단.. 이라는 설정치곤...
나름 재미 있는데.. (다른 의미로) 스토리도 괜찮고.. 먼가 판타지 적이지는 않지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 재미있게 .. 풀어나가는군....
하고 보고 있는데..

이거 3권 부터는 대놓고 오타쿠.. 적인 분위기로 흐르고 있어서... 시간을 버리는게 아닌가.. 걱정스러운... 가운데...

책은 .. 눈이 침침하니... 애니메이션을 보자 하고...
보게 된게.. "놀러 갈게1 : あそびにいくヨ!"  (끝에 ヨ! 이거가 ㅋ 이 아니네요 ㅡㅡ; )



처음 애니메이션이 진행이 될때.......
이런 화면이 나오고 있는터라.. 아 근 미래.. 정도 되는... 시대설정이구나 .. 라고 생각이 되면서..

조금은 기대를 했었지요...
다들 그렇자나요... 모든 애니메이션의 1화 초반부는... 후반에 나올.. 이야기에 대한 설정인터라... 그 애니메이션을 ... 이해하는데? 꽤나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것을...

보통은... 5분내에 세상에 대한 설정이나..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을 다 하는터라...
어떤 스타일이 나올까 .. 하고 .. 나름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먼가 전투 화면이 나오면서..



애니메이션이 진행이 되는것을 보고...
으음... 약간은 식상하지만.. 그래도... 몇화정도는 시간날때 .. 때우기론 괜찮겠다 싶어서..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로봇물이나 .. 머 그런... 애니메이션 자체나.. 정의를 구한다니 머니 하는 그런 내용은...
지루해서 못보겠고 유치해서.. 못보는터라... 바로 끄는 편이기는 하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개인적으로 SF 라면 .. 껌뻑 죽는 터라... 끈기 있게 보려고 했습니다.

//

그런데 분위기가 바뀌네요 ㅡㅡ??



먼가... 동네 잔치 같은 느낌의 .. 분위기인데..
애반게리온 스러운 옷차림을 한.... 애가.. 자연스럽게 앉아서 .. 놀고 있습니다 ...

넌 누구냐.. 머야 그럼 앞에 나왔던 .. 근 미래적.. SF 적인.. 분위기는 어디가고 너가 나온거야....
이러지마.. 제발.... T.T

주인공과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목에 방울... 방울을 보라고..먼가 이상하자너!!!!!!!!!!!!!!

아.. 이때 내가 이걸 껐어야 했어 ㅡㅡ;;
바로 껐으면.. 이런일은 안생기자너 ...... 왜 안끈거지.. 니녀석도 남정내라.. 고.. 늙어도 좋다는거냐 ㅡㅡ;



당당히 자기 소개를 하는듯한데....

남 주인공과... 같이 이 애니메이션을 이끌어갈.. 주요한 ... 역활을 하는...
지구에 놀러온... 고양이 귀에 방울을 하고 꼬리가 달린....

난.. 코스프레 정도로 생각했다..
머 애니메이션에서.. 다들 그런거 한두번은 나오자너.. 고양이 귀.. 머리띠라던가... 꼬리달린 바지 같은거... 라던가...

오징어가 지구를 침략하는 마당에.. 저정도의 코스프레는 .. 머.. 귀여운 정도라고 생각을 할터이지만....



진짜 고양이 귀자너!!!!!!!!!!
진짜 꼬리야!!!!!!

그걸 당연히 받아드리고 있어 ㅡㅡ;; 먼가 이 애니메이션은 이상해...

그래도 1화는 가벼운 정도의 이야기를 나누는터라... 그냥 그냥 볼만은 했는데..
2화 3화.. 시간이 흐를수록..

고양이 귀 머리띠를 찬양하는.. 무슨 이상한 신도들이 나오고..
첫 외계인과의 교신이.. 저 고양이 외계인 소녀라는것을 납득할수 없다는.. 비밀 단체가 나오지를 않나...
갑자기 고양이가 발정기에 들었다면서 ㅡㅡ; 발버둥 치고..

이상해....

점점..







아무래도...
요즘은 다 이런것만 나오나봐.....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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