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인적으로 인두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1년에 한두번? 어쩌다가.. 우연히 머 필요하면.. 쓰기는 하는데..

매번 쓸때마다 거치대도 없는터라..
1년동안 쫍은곳에 꽁꽁 묵겨 있어서 선도 꼬여 있어 바닥에 놓아도 선때문에 기울려져서니.. 바닥에 구멍내고..

아무튼 좀 그래서..
이번에 공돈이 좀 생기는 바람에 ... 질러라!! 지르면 편해질것이다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정신 차려보니.. 택배아저씨가 .. 웃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 택배놈은 싫어함)

하지만.. 혹시라도 내 물건에 나쁜짓 할까 두려워 굽신거리고 있습니다.



작은.. 상자에 .. 이 둘레를 신문지로 뭉쳐서 빈공간을 매워.. 조금은 불안하지만.. 적당하게 왔습니다.
택배사가 맘에 안들뿐... 포장이나 머 그런건..조금 허름하게 잘 왔습니다.

뽁뽁이나 그런게 아니라 신문지라서 그런지..
완충제 역활은 잘하리라는것을 본인도 알고 있지만.. 느낌은 뽁뽁이가. 더.. 회사 다운?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신문지로 감싸서 보내주면 왠지.. 개인이 택배 보내주는거 같은 느낌....

으음.. 아무튼.. 잘왔으니.. 넘어가구용..



비교를 할만한.. 물건을 놓았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했네요...



조금 다른 각도에서.. 허나 동일합니다.



손잡이 부분.. 가까히에서..
우측에 둥그런 바가.. 불의 세기 조절을 하는것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딸깍 하고 위로 올리면 위로 고정이 된후에...
가스 소리가  쉐~에에에에에 하고 작은 소리가 들립니다. 육안으로 불이 들어 오는게 보이구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금속으로 되어 있는 전체적인 부분 중간에 역삼각형으로 구멍이 작은게 있자나요
거기서 불이 붙었는지 확인이 됩니다.



보호캡을 빼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후후.. 투명한 뚜껑인데.. 귀찮아서 버릴까도 순간 생각했지만.. 뚜껑을 씌워두면.. 점화버튼이 고정이 되어서..
임의로 움직여서 불이 안붙게 해주는 장치까지 겸하는터라.. 안버리기로 ...



인두 가장 앞쪽입니다..
중간에 직사각형의 구멍에서 열기가 빠져 나와요... 종이같은걸 대 보면.. 타는걸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우측에 쐐기모양의 삼각형은.. 불이 붙었는지 확인을 할수잇는 구멍이구요.



가스 주입구입니다..
인두를 뒤집어서 손으로 쥐고는.. 가스통을 뒤집어서 꼽아 넣으면.. 되더군요... (세워서 누르니 안들어가던..)

설명되로..
점화를 하고 2~30초 내에 ... 납이 녹더군요 @.@ 후훗;;;

잠깐 잠깐.. 한두번 인두질 하는 저로서는.. 한번 충전하면...
반년은 쓸듯 합니다.. @.@

//

솔직히 ... 이번에 .. 마우스니 머니 .. 인두질을 열심히 했는데..
더이상 .. 납땜할곳도 없고 ...

그런데도.. 욕심이라는게 생겨서니 칼팁을 살껄 ... 이라는... 막연한.. 후회가.. (어짜피 인두질도 안하는걸 알면서도 .. 후회를)

한번 가스 충전을 하면....
3~40분은 중간에서 강한 세기로 왔다리 갔다리 조절하면서 쓸수있는듯 합니다..

제일 약한 화력으로.. 일반 납은 그냥 녹아서니.. 이렇게 쓰면 1시간도 쓸수있느듯하고...
제일 쎈걸로 하면.. 메인보드에 있는 납도 금새 녹네요..

머 쓰다가.. 가스가 다 떨어져도.. 뒤집어서 푸숙.. 하고 충전하는데 10초도 안걸리니....
작업이 .. 그렇게 오래 중단되는것도 아닌듯하구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