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랄형님 7%...

from 블리자드(blizzard) 2009. 11. 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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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 시절엔 꿈에서라도 상상하지 못했던.. ( 머 조금 과장을 해서.. )
각 진영의 대표 NPC를 .. 레이드 하는건....

호드를 위하여..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라고 외치면서.. 진영별 자존심을 내새우던 시절엔...
먼가 소속감이 있어서...

자부심 까지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

스칼이나 검은산에 있는 첨탑을 .. 공략하던 와중에도...
오그리마가 공격받고 있다는... 말이 들리면...

파티원 전원이 귀환해서.. 막고자 .. 발버둥 치던때도 있었다...

머 .. 지금이라도 그렇게 돌아가자는 말은 아니지만..
그런... 자존심의 상징인 .. 진영별 대표케릭들... (난 얼라를 많이 안해봐서 얼라쪽 대표캐릭은 잘 모르겠다..)

그중에 .. 나의 형님인 스랄 형님.. .. 후후..

머 요즘엔... 지나는 세월에 못이겨서.. 자주 쓰러지지만...
우연히...

경매캐릭으로 오그리마에서 놀다가... (지금은 이캐릭은 만렙을 찍었다..)
공격받는다고 해서.. 쫄래 쫄래 가서 구경을 한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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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랄형님이 누울줄만 알았는데.. 마지막에... 수비를 성공했을때.. 다들 환호를 했었다..
부자왕이 나온후로..

호드... 를 위하여 라면서 돌진하는것도....
필드에서 호드가 당할때 내가 아무리 조렙이라도 .. 달려가 도왔던 일도...

수십번 죽어도.. 싸우고자 .. 가슴을 불태우던...

이제 이런 시절은 다 지나가고.. 조금은 삭막한... 아쉬움만 남는 현재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한뜻이 되어...

나아가자는.. 마음을 알리고자.. 절대 .. 저 전투에 참여를 못한것이다... @.@
절대 죽는게 무서워서.. 전투 참여 한거 아니다... 진짜다... 믿어 달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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