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연장케이블의.. 반쪽 활용...

얼마전에 컴터 본체를 옴기고... 서버컴에 대한.. 최적화 및.. 노후화 된 부품 교체를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같아서는 그냥 대충 해놓고 싶은데....

2년전인가.. 먼지 청소가 없어서 서버 파워가 펑~ 하고 터진 적이 있어서..
이번해에는.. 조금 청소같은 것을 해야 할것 같아서... 뒤집어 엎어 보았더랬죠...

어찌 되었건..
그 당시에 USB 연장케이블을... 2개 혹은 3개를 연결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너무 번잡하고... 또 잡아 당기다 보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냥 5미터 짜리 USB 연장 케이블을 달았습니다.

보통... 미니 USB 라고 해야 하나요..
디카 같은데 혹은 외장하드케이스에 .. 보통 저런 작은 USB를 꼽지요...

그런데...
본체를 옴기고.. USB 연장 케이블을 이용하여.. 거짐 4~5미터 거리정도가... 떨어지니...
전력을 먹는.. 장비들은 거의 작동을 안하네요...

외장하드케이스나. 혹은.. 디카.. USB ODD 같은것이...
오작동하거나.. 아에 작동을 안했었는데...

이번 5미터 짜리 케이블을 쓰니... 확실해지더군요...
본체와 일정 거리가 떨어지면... 전력을 필요로 하는 USB 장비는 거의 작동을 안합니다..

다만.. 마우스나.. 마이크  일반적인 USB 키보드 같은 경우에는.. 정상작동을 하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이런 케이블은 1000~2000원 수준인데... 무슨 장치가 달린 녀석으로 구입해야 하더군요.. 8~9000원 짜리로 말이죠..

USB 연장케이블을 4개 구매해서.. 마이크/키보드/마우스/타블렛 을 연결하고...

외장하드케이스나... 디카 혹은 ODD 연결용으로는.. 1.5미터 짜리 케이블을 연결하여 대략 3미터 안되게 세팅했습니다...
최고 길이 3미터 정도가 넘으면 작동을 안하더군요...

거짐...5천원어치를 못쓰는 상황이 연출되었지만...
머... 새로운걸 알게 되었으니...

(메인보드들 보면.. 충전을 더 짧은 시간내로 해주는.. 그런것도.. 연장케이블길이 5 미터가 넘어가니 충전이 안되네요..)

아이폰 충전하려면 .. USB 선길이가 3미터가 넘으면 잘 충전이 안됩니다.. @.@ 혹 연장케이블 구입하실땐 이걸 아시고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