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값하는 다이소 온습도계

가끔 춥거나 더울때가 있는데
실제로 내가 더운것인지 아니면 덥게 느껴지는지 반대로 춥게 느껴지는지 감이 안잡힐때가 있어서

 

오래전에 구입했던 라디오에 온도 표시 기능을 사용을 한적이 있는데

 

 

다이소에 갔다가 온습도계가 보여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겨울이 되어도 보일러를 잘 안트는 편이라서 (추위를 잘 안탐)

양말 하나 신고선 얇은 긴팔 저도 되는것만 입고 생활을 하다가 으음 좀 춥네 하다

실내 온도가 18도 정도가 되면 보일러를 켜곤합니다.

 

그럴때마다 구석에 쳐박아둔 라디오를 꺼내서 온도 확인하는것도 귀찮고 어디 고개만 살짝 돌리면 보일법한 곳에 놓고 쓸 요량이였죠.

 

 

시계는 대충 맞췄는데 ㅋㅋ 이때 오전이였는데 처음에 잘못입력해서 밤으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20도에 습도 35% 저도.. 습도가 좀 낮아서 가습기를 틀어야 하는데.

 

가습기를 청소안한지 거의 1년이 넘어서 그냥 틀면 세균덩이들이 둥실 둥실 할까봐 ㅋㅋㅋ 걍 물한잔 마시고 견딥니다.

 

 

 

2021년 제품 뒤에 4030는 무슨 의미일까나.. 중쿡 제품이네요.

 

 

뒤에 금속으로된 동그란게 있는데 강력한? 자석입니다.
냉장고 같은곳에 살짝대면 탁하고 소리를 크게 내면서 붙습니다.

 

 

워낙 가벼운 물건이라 떨어질일도 없고
꽤나 강한 자석이라 땔때 힘도 좀 줘야 하더군요.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지금 거의 2달을 사용한거 같은데 아직까지도 잘 작동하는거보면
반년이나 1년은 너끈히 쓸수있을듯..

 

 

위쪽엔 고리같은곳에 걸어서 둘수도 있는 홈이 있고

 

 

플라스틱 지지대가 살짝 올리면 세워둘수가 있는데
좀 약합니다.

 

오른쪽으로 접어야 하는데 무심결에 반대편으로 접다가 부러트릴번 했어요.

 

 

비교할만한 좋은 성능의 온습도계가 없어서 성능은 모르겠고
온도는 비슷하게 맞더군요.

 

그런데 몇천원 안하는 다이소 물건에 ... 성능 기대는 안하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