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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을 이미 꽤 오래전에 봤던터라...
그리고 기존의 스파이더맨을... 한명의 주인공이 시리즈 물로 이어갔던.. .. 상황이라...

스파이더맨하면 해당 주인공만 떠올리는데... 어쩌지라는 걱정을 좀 하기는 했더랬죠..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게 되니.. 특별히 이질감은 없었습니다..


그게 영화의 시작이.. 기존과 조금 다르게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것을 걱정하거나.. 신경쓰기에는...

초반에 영화 몰입감이 꽤 깊더군요..
조금 신선하고 내가 봤던 그 스파이더맨인가 하는 의구심도 들고 말이죠...

이번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입니다..
FACEBOOK 인가.. 영화에서 나왔던 그 얼굴인데.. 이 잘생긴 녀석이 왜 기존에 영화에선 잘 보이질 않았을까 싶었는데..
이번에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기존 스파이더 맨에서는 옆집사는.. 여자애가 여친으로 나오는데..

조금은 다릅니다... 으음....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말이죠..

상세히 설명을 하고 싶은데.. 그러면 영화를 보실때 재미가 없을꺼라고 생각이 되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대도록이면 안할까 합니다만...
아마 보시면서..어 .. 저건 원작에서.. 저렇지 않았는데.. 라는 식으로 재미를 찾아도 나쁘지 않을것입니다.

솔직히 그런면이 있어요..
리메이크라고 하는데.. 원작과 동일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일한 .. 장면을 사람만 다르게 찍으면 무슨 재미있겠냐는거죠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정말 중요한 신이라고 할수있는..스파이더맨이 되는 거미 물리는 장면도.. 기존과 꽤 다릅니다...
무언가 .. 은근하.. 의구심도 들게 하는게.. 몰입을 할수있게 해줍니다.

기존 원작에서는 거미에게 물린이후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서도 .. 장면을 재미있는 개그 요소까지 넣어서 표현을 합니다..

직접 보시고 즐기시기를 바래요..

전체적으로 스파이더맨과 같지만.. 전혀 다른 ..
기존의 시리즈를 좋아라 하셨던 분이라도.. 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꽤 재미있게 받아질것 같습니다..

이미 다 아는 이야기라서 재미가 없을꺼라는 고정관념을 버려도 좋겠네요.

솔직히 원작에서.. 주인공이.. 스파이더맨이 된후에...
돈을 가지고 도망가다가.. 우연히 만난 삼촌을 죽이는 장면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더 슬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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