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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즐겨오던.. 마인크래프트는 초창기땐.. 농사라고 하면 밀농사랑 사탕수수 같은.... 것뿐이 없었는데요..
꽤 오래전데 등장을 하기는 했지만...

익숙한것만 찾다 보니.. 지속적으로 밀을 빵으로 만들어서 음식으로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
밀로 만든 빵은.. 배고픔 게이지를 2칸인가 3칸을 채워주기에... 구하기도 쉬운편이고 .. 또 보관또한.. 64개가 겹치는터라..

10여개만 들고 다녀도.. 무리가 없는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밀의 최대 단점이 있는데... 그 문제인점이.. 바로 수확을 한후.. 다시 밀씨앗을 뿌려서.. 키워야 한다는것입니다..
위에 스샷에 있는 제 밀농장중 일부인데요...

잘은 안먹지만.. 그래도 꾸준히 먹는터라.. 작업하는 공간에 조금 자리를 내어서 저렇게 만들어 뒀습니다..
저걸 한꺼번에 수확을 한후.. 다시 저 분량만큼을 심어 줘야 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그런데
얼마전에.. 지하 폐광이라고 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마인크래프트에서 자동으로 생성이 되는.. 폐광이 있는데..
그곳의 상자안에서 멜론 씨앗을 몇개 구하게 되어서... 호박 밭옆에 심어 보았습니다... 기다리기 귀찮은 저는...
생명공학의 위대한 발전에 기여한 뼈가루를 이용해서.. 단번에 키우고 말이죠..

그런데... 줄기는 .. 쑥 자라는데...
멜론 그 자체는 잘 안생기더군요.. 그래서 ... 줄기를 씨앗으로 바꿧다가 다시 심기를 반복했는데...

결론적으로 .. 밀 농사만 했던.. 저의 무식한만.. 드러나고는... 후에 꽤나 당황을 하게 한 정보를 얻었는데..

호박이나 멜론은 밀처럼 한번 수확하고 다시 싶는게 아니라
한번 심어 두면.. 열매를 획득하고 나더라도.. 또 열매가 열린다는거죠.... 호박을 채집하고 난후.. 조금 기다리면 또 호박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이 얼마나 편합니다..
물론 호박이나 멜론을 획득할때 조금 때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서도.....



자 이렇게 조금 허허 벌판이라고 하기에는 좀... 풍성한? 토양이지만...
이상태에서 잠시만 .. (대략 2~5분 정도?) 기다리면..



이렇게 호박이랑 멜론이 생성이 됩니다..
호박과 멜론 줄기가 있는곳은 비옥하게 바꿔 놓고.. 주변 열매가 열리는 부분은 굳이.. 개간을 안해도 되더군요..

호박이야.. 장식으로 사용을 하거나... 뒤집어 쓰는것 말고는 특별히 사용처가 제한적이지만..
멜론은... 빵 대용으로도 나쁘지 않더군요...

대충 한번 가서 수확을 하면 저 정도의 땅에서 멜론이 40~60개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멜론 하나는.. 배고픔 게이지 1개 정도를 채워주고요...

자주 지나다니는곳에 멜론을 적당히 심어두면... 불편함은 없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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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멜론이나 호박은



이렇게 멜론이나 호박을 심어 놓은.. 좌우 위아래..는 공간을 두고.. 옆에 또 심으면..
서로 간섭없이.. 열매가 달립니다. 머 줄기 하나에 .. 한개만 열리는듯 하니.. 저정도 거리를 두고 배치를 하면... 무난하게 수확이 가능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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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호박이나 멜론이 어느정도로 .. 재배가 되는지.. 간단하게  볼수있는 부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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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하나를 캐러 가면.. 하나 정도가 뒤에서 나올때가 많습니다.
그러니.. 적당한 양을.. 심어 두면... 오가면서 .. 캐 먹기 딱 좋지요...

밀은. 한번 캐면.. 다시 심어야 하고... 또 심다 보면 실수로. 땅을 밟을 경우... 개간을 또 해줘야 하는데.. 도구가 없으면 난감하고 말이죠..

아무튼... 이제 빵은 버리고 멜론만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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