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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 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는데...
겉 표지에 비해서는.. 꽤 준수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라... (물론 목욕 장면이라던가. 온천... 이라던가.....) 전혀 쓸대 없다고 생각되는 장면까지 있는터라...

좀 오타쿠 적인 내용이 있긴 하지만..
주 내용은.. 조금 재미있는 편이라 읽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나오라는 후속편은 안나오고.. 먼가 이름이 오묘하게 바껴서 나와부렸네요..



보세요.. 강철의 검은토끼 기사입니다..
머.. 후반부에 가면서.. 검은 토끼라고 하면... 책을 읽었던 분들은 누군지 감이 잡히기는 하실터인데..
네 맞는거 같더군요... "가브리엘라 리비엘라 슨나" 보통 가브리엘라 라고 하는데.. 목차?? 쪽에서 완전 풀네임이 적혀 있길레 따라 적어봤네요..



아직 앞쪽을 몇페이지 정도만 둘러 본터라. 전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기존의 책들처럼.. 현재의 이야기를 잠깐 맛배기로 설명을 하고는... 죄다 회상모드 혹은 과거 설명모드로 들어가는듯 합니다..

가브리엘라가.. 흰토끼단의 단장이 막 된.. 시기의 이야기를 하는듯하고..
곧바로.. 가브리엘라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거 보면말이죠..

거기다가.. 페이지 초반에 .. 어린시절을 의미하는 그림까지 그려져 있더군요..



솔직히 삽화라고 해야 하나요..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의 책엔 이런류의 그림들이 간혹 들어가 있기는한데..
당췌 누가 누군지는 모르겠더군요...

아마 저 어린시절 모습이 가브리엘라 아니면 두이엔느 같긴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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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오타쿠 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어서.. 읽기가 애매해지기는 하지만...
전쟁.. 혹은 전투.. .. 같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을 읽는 재미가 조금 솔솔해서.. 손을 놓치는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 이것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좀 스케일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상황이라..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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