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 신지드 (Singed)

북미에서 게임할때는 싱드 라고 했었는데.. 신지드라고 하니깐 좀 이상하네요..
한창 게임을 할때... 신지드를 자주 봤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더군요..

소라카를 한창 할때 신지드가.. 요상한 소리내면서 따라오면.. 으아악 하고 도망다니다가.. 가까히 붙으려고 하면 사일걸고... 플래쉬를 써서 도망 갔는데..
어짜피 죽기는 했지만.. 그래도 죽자고 힐하면서 버텼죠..

더러웠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도 한번이가 두번정도 신지드를 해본적은 있지만...

독도 안아프고.. 때리면 푹 죽고... 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더이상 안하게 되었는데..

찾아보니.. 따악 한판 했었네요.
신지드의 공격방법은.. 일반적으로 아주 단순한 편입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면 좀 애매하더라구요.. 마나 관리 부터 시작해서... 어느정도가 적당히 인지를 모르겠어요.

Q 스킬인 .. 신지드 뒤쪽에 독을 뿌리는 기술입니다.
일정 시간동안.. 짙은 보라색으로 독구름이 뿌려지는데요.. 그곳에 있으면 일정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요... 독에 걸리는거죠..

이걸..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적 미니언들에게 .. 뿌리고 다니면..
CS를 꽤나 손쉽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아래에 다른분이 플레이 하신 리플레이 에서 보면 ..신지드가 적 챔프가 때리건 말건 물약 먹으면서.. 독을 뿌려대더군요...
... 그런거 따라 하겠다고..

제가 그렇게 하면.. 조터져서 ㅡㅡ;; 죽던데 말이죠 ..... 왜 저분은 안죽을까나요..

아무튼 이렇게 뿌려놓은 독에다가..

E 스킬을 이용해서 뒤로 휙 던지기를 하면..
상대방이 E 스킬데미지도 받으면서.. 독까지 걸리게 되어서 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공격을 합니다..

물론 공격 자체를 하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중후반에 한타를 할때.. 상대편의 딜러나.. 혹은 따로 떨어져 있는 적을.. 뒤로 넘겨 우리편쪽으로 이동을 시키니..
적 진영파괴..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고...

독이 주변에 뿌려지니.. 자리 잡는데 에로사항을 꽃피우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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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번 보게된.. 신지드 리플레이 인데요.. 꽤 잘하시는분인듯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난 언제 저렇게 대담? 하게 플레이 하나 모르겠네요.



위 영상은 http://cafe.naver.com/lolkor/1069041 에서 받은 리플레이를 영상으로 만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