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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식칼 봐라....
저걸 들고 달려온다...



간간히 ... 디아블로 를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건들려고 하다가.. 말고...
하려고 하다가.. 말고.. 그랬다..

고전 게임들중에서 실제로 설치해보고 플레이을 했을때
오래전 그때 그 느낌이 안나고.. 눈에 안차는 그래픽으로.. 화면으로.. 조작으로.. 다시 마음 속에 묻기는 자주 했었던터라..

막상 설치할때 까지도... 긴가 민가 했다..



처음.. 방을 만들었을때 (몇번 시도 끝에...)
아.. 역시.. 실망감이.. 밀려오고 그랬는데..

밖에 나가서 몇마리 잡다가.. 아이템을 하나 먹고 난후부터.. 눈이 +_+ 이래 되서는... 더 좋은 아이템.. 찾아 다니게 되더라....

처음엔. 포탈 살돈도 마련이 안되서. 고생하다가..
돈도 조금씩 모이고.. 아이템도 레어템으로 조금씩 채워지니....

옛날에 느꼈던 그 재미가 ..다시 새록 새록.. 피어오르더라..
이 더운날씨에.. 땀 뻘뻘 흘려가면서.. 사냥하고 있다 보면....

역시... 난.. 구시대.. 노가다 게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이젠 체력이 안되서...

몇시간 연속 하다 보면.. 피곤하고... 눈이 아프고 해서니... 곤란하기도 하지만..
재미 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



가장 억울할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길찾아 한바퀴를 돌았는데.. 처음 .. 들어왔을대 .. 바로 코앞에 두고.. 한바퀴를 돌았으니 말이다...

이제 스타2 가 나오고..
그게 얼마냐.. 머가 그리 비싸냐..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곤 한데..

난.. 10만원 짜리 라고 해도.. 구입을 할것같다..
10만원에 10년간.. 플레이 가능하다면야... 손해 볼것도 없을뿐더러... 후회도 안할듯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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