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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코 제품으로 10년전에 구입한녀석인데 몇몇 키가 눌려지지 않고 어떤키는 안눌러지길레
우선 고이 모셔두고 새로 키보드를 구입한지 몇달이 지나간다.

버릴가도 했었지만
나름 의미있는 돈으로 구입을 했었고 가격도 되었던 녀석이라 애지중지 정드렸던터라

시간나면 수리라도 해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써봐야지 라고 생각을 했다.



저저번주에 주문한 채리 키 16개 주문한것이 도착을해서
키보드를 뒤집어 까서 납을 제거하고 새로 구입한 녀석을 꼽았는데 여전히 작동을 안한다.

키가 고장난게 아니라 어디 다른곳에 문제가 있다는 말인데.. 내 능력으론 수리할수가 없네.


뒤로가기 키가 작동이 안되는데
이걸 교체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될꺼라는 보장이 없으니.. 과연 이 키보드를 살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전면을 보여주기엔 너무 오래되고 녹과 지저분함이 합쳐져서 도저히 못올리겠다.
10년이 지났으니 .. 별의 별것이 다 묻어 있겠지...


여유가 생길때 다시 살려는 보겠지만 과연 잘될지.. 아니면 버리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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