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서는... 꽤 많은 부분들이 동영상과 함께 하고 있는듯 합니다..
옛날에는.. 글로 표현하기 힘든 무언가를.. 사진을 포함 시켜서 이해를 시키고 설명을 하는것이 상당히 효율적이고..
꽤나 발전적인 모습이였지만..
지금은 여러장의 사진으로 힘겹게 설명하느니.. 몇초짜리 동영상으로 가볍게 보여주는 시대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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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렇게 편한 동영상이라는것이...
사람들에게 익숙한 무엇인가는 확실하지만...
아쉽게도 그것을 활용하기에는 조금은 불편한것이 많습니다.
그 불편한점들 중에서 가장 많은 발목을 잡는것이 시간이 아닐까 하네요.
단순한 영상하나에서 내가 원하는 장면 몇초를 위해서.. 재수 없으면 수십분을 소비되기도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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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아주 간단하게.. 동영상을 자르는 법을 설명 할까 합니다..
저도 우연히 알게 된것인데... 대단하네요 ㅎㅎ
사실 구차하게 무언가 설치하는걸 꽤나 싫어합니다.
그래서 대도록이면 순정을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윈도우 7 때 부터 업글해서 사용을 하던... 컴을 굳이 포멧을 안하고 지내다가...
아무래도 자잘한 문제가 있어서 몇일전에.. 가볍게 밀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프로그램을 세팅하는 과정에서..
사진 뷰 프로그램인 XnView를 설치하다가... 윈 10에 내장되어 있는 사진 뷰가... 더 빠르게 사진을 여는것을 보고...
이거 의외로 진짜 가벼운데? 라는 느낌이 들어서..
Xnview를 설치하려던것을 포기하고 윈도 기본 어플인 사진 뷰 프로그램을 쓰던중에 알게 된거에요.
잠깐 구글 검색을 해봤지만 이 방법으로 자르는 사람은 없는거 같더군요.
머 윈도 10 이 나온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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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중간에 보시면...
윈도우 10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따로 지정을 하진 않았는데.. 저렇게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뿌려주기도 하죠...
(사진은 경포해변를 지나서 사천 방향으로 가는길)
다른곳에 찾는다면...
모든 프로그램 보기 해서... ㅅ 위치에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한번 실행을 해볼까요?
배경화면을 좀 찾는다고 받아둔것이..
이렇게 정리가 되어서 표현이 되네요..
머 어찌 되었건 .. 동영상을 잘라 볼까요? 동영상을 자르기 위해서는 사진 프로그램을 띄워서 시작하는건 아닙니다.
이 상태에서 특정 동영상을 열수도 없고 말이죠.
그럼 어떻게 쓰느냐?
기존에 작업하던.. 동영상들입니다...
올해 초에 선자령을.. 갔다가 찍은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놓은게 있네요...
강릉에 살다보니깐... 차타고 몇십분이면 선자령 입구에 도착하는터라... 시간날때 간간히 가곤합니다..
코스 자체가 평이해서... 등산을 아에 해본적이 없는 분들도.. 몇시간이면 돌아오는 코스이지만... 풍경이.. 나름 좋습니다..
(겨울이라도 그늘이 거의 없으니 썬크림은 필수)
아래보면 태백산도 있네요.. ㅋㅋ
자... 그럼 선자령 동영상을 열어봅시다...
우클릭하신후에..
연결 프로그램에서.. "사진" 을 선택해줍니다.
사진 프로그램인데.. 신기하게도.. 동영상이.. 열립니다...
머.. 일반적인 이미지 뷰어도 다들 하는것이니 그렇게 대단한것은 아닌데....
조금은 고정관념이 있었던터라..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우측 상단에 보시면... 자르기가 있어요..
이게 포인트 입니다...
윈도 기본 사진 프로그램이.... 동영상을 열고.. 그걸 자를수 있는 버튼이 있다는걸 누가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누르시면.. 이렇게 아래에 바가 보이고..
둥그런 버튼이 생기는데... 나름 민감하게 반응하여서... 어느정도 프레임 단위로 자르고자 하는 위치를 정하는데 도움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좀 했던 사람은.. 바로 이해 할수있을꺼에요.
이제 동영상 중에서 자신이 자르고 싶은 부분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좌측과 우측 끝에 있는 둥근 부분을 움직여서 그 구간을 정하는거죠.
그리고 세세하게 위치를 정할땐 중간 아래 있는 큰 동그라미로 위치를 찾아 주면서 말이에요.
자 그럼... 대충 움직여서...
영상을 자르기 앞부분에 위치하고...
위 사진처럼...
처음과 끝을.. 적당하게 자리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러니깐 영상에서 자르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주시면 되는거죠.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적당히 원하는 구간을 정한후에...
우측 상단에 있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주세요.
복사본을 저장중이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그냥 다이렉트카피 인터라.. 꽤나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즉.. 인코딩을 하는것이 아니라..
원본을 그냥 쑹텅 하고 잘라서 만들어 주는것입니다..
화질 열화도 없고... 원하는 구간을 순식간에 자를 수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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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영상을 자르기 위해서 안사용해본것이 없네요...
인터넷상에서 나온 자르기 용도로 나온.. 대부분의 상용 프로그램까지 발라 먹을정도의 수준입니다.
거창하게 편집기능이 없는것이 장점이되어 빠르게 자르기 만 위한 방법에선.. 이것보다 좋은것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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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는 밤에 .. 컴터 정리하다가.. 이 방법을 알게되어서...
앞으로 동영상 자른다고 시간 낭비안하게 될껄 생각하니.. 무척이나 흥분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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