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이라.. 꽤나 큰... 게임스케일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만... 또 아무래도 인디게임이라 나름 소소한 재미를 듬뿍 주기에
시간이 있다면 한번 접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스타일은 세틀러 마냥.. 건물을 짓고 아기자기하게 구경하면서.. 운영을 해나가는것인데...
아직 많은 발전이 안된 상태라 그런지 조금은 짧은 컨텐츠가 아쉬움을 남깁니다... 차차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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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상 화성같은데....
정말 화성인지는 모르겠고.. 공기가 없는 특정 행성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공기를 만들기 위해서 물과 전력을 공급하고.. 그렇게 마련된 곳을 이어서 식당이나 침실 같은곳을 만들어주면서.. 생활을 합니다..
밖에 광산같은 곳을 만들어서 광물을 구하고 식당에서 쓰일 식물을 재배해서 음식과 녹말을 구할수 있구요.
그렇게 획득하는 부산물은 광물과 녹말을 가공 금속과 플라스틱을 만드는거죠...
그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수리나 유지를 위해서 또한번 가공을 할수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금속과 플라스틱을 어느정도 생산을 하게 되면... 이제 적당히 유지가 가능해서 아기자기 하게 꾸미면서 지낼수가 있게 됩니다.
생각보다 몇가지 포인트만 알고 있다면 .. 편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즐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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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것이.. 우선 농장같이 식물을 키우는 공간을 지었다면 (필수로 지어야함) 그것을 가꾸는 식물 학자의 수를... 적당히 배치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식물을 키우는곳을 느린다면 그것을 관리 할수가 없어서 오히려 생산량이 떨어지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식물학자 1명당 대략 1.5개가 배치 되게 인원수를 조절했습니다.
2.
착륙장 같은것을 만들수가 있는데... 이걸 만든후에 꼭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만약 그냥 내버려두면 .. 무작정 인구수가 증가해서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좀 버겹게 되는데요.
설정을 꼭해서 일정 인원수를 유지 하면서 필요한 인원만 받는 식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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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가지만 잘 유념한다면 그렇게 어려움 없이 플레이를 할수가 있고.. 아기자기하게 노닐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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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이라 화려하지는 않습니다만.....
전형적인 게임 메뉴입니다...
게임은... 3가지 난이도로 구분이 되는데...
게임내에서 수행하는 과제를 완료를 하다보면 .. 다른 난이도를 플레이 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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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듀토리얼을 해보라고 권할꺼에요..
전반적인 플레이에 대한 전부를 보여줍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하나 하나 만들라고 합니다...
머 만들어도 이게 먼지 좀 애매하게 이해가 안될때도 있는데.. 한번 플레이를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다만 약간의 페이스 조절을 해줘야 하지만 말이에요.
듀토리얼을 하나 하나 따라가고 있습니다...
식물 머시기를 지으라고 해서. 그걸 기다리는 중이지요.
아직은 자체적으로 자원을 풍부하게 생산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
기존에 제공했던 자원으로 기초 발전에 필요한 건물들은 짓고 있는중입니다.
위에 스샷이랑 배치가 좀 다르죠?
망해서 다시 시작한겁니다 ㅎㅎㅎ
조금더 발전된 모습.....
하지만... 착륙장 관리를 못해서 인구 폭팔로 .... 먹을것 부족에.. 모두 쥬금.. T.T
다시 시도를 합니다..
새로운 colonists가 도착했다네요...
이게 무척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대략 3번인가 전멸을 하고선 다시 시도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영어를 잘햇다면 미리 알았을터인데..)
인적 자원은 이 착륙장에서 공급을 받습니다..
거래도 이곳을 통해서 하게 되는데요.. 물건을 판다면 일일이 이곳에다가 물건을 옴겨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그래서 다량의 거래를 위해서 출입구를 2~3개 정도는 만들어줘야 .. 좀 원활합니다.
착륙장을 선택하고선 우측에 보시면 착륙장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혹은 좌측 상단의 메뉴를 이용해서 들어갈수도 있고 단순하게 F5를 눌러서 팝업을 띄울수도 있어요.
이거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두세요.
이렇게 F5를 누르거나.. 메뉴를 눌러주면....
Landing Permissions가 뜨는데요
보시면 대충 감이 잡힙니다..
상단에 Ship Types는 Colonist 와 Trader, Visitor 을 선택을 해주면 .. 해당 머시기를 받거나 받지 않거나를 선택할수가 있고
하단에 Specializations는 생활터전에서 지낼 직업을 고르는것입니다.
이걸 그냥 켜두면.. 계속 착륙선이 와서 인원을 실어오는거죠......
천천히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계속 사람은 밀려오고... 자원은 부족하고 .. 배는 고프고.. 굶어 죽고..... 하는거죠..
그래서 여기서 꼭 인원 관리를 위해서 적당히 제한을 둬야 합니다..
물론 거래나 방문자는 켜놔도 큰 문제가 없긴해요. (방문자는 식량을 축내기는 해요...)
식량 말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식량은 저 한개가 식물학자가 관리를 해줘야 유지가 됩니다..
우측에 보시면 수리 아이콘과 야채 아이콘이 있죠?
수리아이콘 즉 내구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서 식물학자가 관리를 하지 않으면 먹을 것을 생산을 못하게 되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만들어도 문제에요...
느낌상 1.5개 정도까지만 식물학자가 커버를 하는듯 하더군요.
식물학자 2명이면.. 저 생산테이블을 3개 정도 지어주는게 적당했습니다.
(물론 생산량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하는것이 있어서... 적당히 섞어주시면 더 많이 관리를 할수있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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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구수를 적당하게 조절하면서... 느긋히 플레이를 하다 보니...
망하지는 않터군요...
겉으론 멋저보일지 모르지만...
끝에서 끝으로 이동하고 그래야 해서 상당히 비효율적인 .. 상태입니다..
어떻게든 부수고 다시 설치하면서... 효율을 높이려고 햇지만...
부수고 설치하는게 .. 쉽지가 않네요...
어찌 되었건.. 좀 높은 태크까지 지냈숩니다.
재미있었고.. 또 해보고 싶긴 하네요...
패치가 될수록.. 더 재미난 요소들이 많이 들어 올것같고요....
어느정도 플레이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최적의 효율을 위해서 자리 배치만 조금 신경을 써주는 것으로 재미를 느껴봐야 할것 같습니다..
스팀 페이지는 : http://store.steampowered.com/app/40319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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