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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B 모드팩 서버를 할때 초반에 구해야 할것이 몇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슬라임 과 그녀석으로 얻어야 하는 슬라임볼이지요.

어느정도 테크가 올라가면.. 그냥 손쉽게 구하는것이지만..
워낙에 희소성 때문에.. 슬라임을 찾으러 다니기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정도록 힘든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슬라임은 특정 지역에서만 보이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찾아야 한다면.. 밤시간대에 습지대를 죽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위 스샷이미지를 얻기위해서 급하게 .. 5분만에 찾아낸곳도.. 습지대였지요.

주변에..활 쏘는 해골놈들이 좀 많아 정리후... 몸집에 비해서... 타이트한 주변환경에..옴싹달싹 못하는 녀석앞에서 여유롭게 스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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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서버라면.. 이런 슬라임을 찾아서 개고생.. 에 가까운.. 짓? 을 해야 하지만...
우리는 FTB 모드팩을 하고 있자나요?

그럼 이런 고생을 할필요가 없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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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곳을 알아서.. 자리를 잡아주시구요...
목탄 보일러를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원활한 물공급을 위해 2x2 물에 Aqueous Accumulator 를 구석에 설치를 해주고..

Soild Fueled Boiler Firebox 를 설치를 해줍니다..
그리고 제일 작은 보일러를 만드는것이지요...

이보다 클필요가 없습니다... 빠르고 ..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스팀이 나오기에 말이죠..

적당히 목탄을 넣어줍니다...
일반적으로 보일러라고 하면... 지속적으로 목탄을 공급해야 하겠지만...

이 슬라임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굳이 장시간.. 지속적으로 목탄을 공급을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대략 목탄 4덩이면...

하루종일.. 쓸만한 것은 다 만드니 말이죠. (더군다나 만들어지는 시간이 .. 한번 만드는데 20분이 족히 걸리는터라... 지켜보는것 자체가.. 지루함이라 ... 세팅하고 냅뒀다가 나중에 다시 와야 합니다..)

그런후에.. 보일러 옆에 Steam Turbine 을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공중에 달랑 달랑 있으면 보기가 흉하니...

아래다가 블럭하나를 받혀놓았습니다.

보일러가 달궈지고.. 스팀이 생산이 되면..
자동적으로 Steam Turbine 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보시면 Charge : 256 이라고 충전이 되어 있는걸 보실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바로 붙여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 공간을 만들어서 .. 미관상.. 혹은 관리상.. 좋게 하기위해..
Lead Wire 를 이용해서 .. 전력를 이어 주기로 합시다..

저는 옆으로 ..길쭉하게 뺐습니다..
(처음에 만들땐.. 바로 앞에다가 연결을 해서... 급하게 만들었지만요)

그런후에.. Lead Wire 끝에 Furnace Heater 를 달아줍니다.

이건.... 일반적인 코블 8개로 만드는 화로를 .. 이 블럭 바로 옆에 달아주면...
목탄이 없이도.. 이것으로 무언가 구울수가 있습니다. 극 초반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연스럽게 충전이 되고 있네요..

양옆에 CryStallizer 를 달아줍니다...
붙어만 있으면 .. 열이 전달이 되는 개념이라서...

이렇게.. 3개를 붙일수도 있고 Furnace Heater 위에 하나 더 올려서 4개도 가능할듯하네요..
만약 Lead Wire 를 바닥으로 연결했다면 뒷쪽까지..총 5개를 붙여 놓을수도 있겟네요.

아무튼 심플하게 전 2개만 사용을 했지만.. 여기에서는.. 3개를 달아보죠.. 모양만 말이에요.

스팀보일러 옆에서 256 충전이 되었던것이 Furnace Heater 에 공급이 되면서 줄어든게 보이네요.

대략적으론 이렇게 진행이 

이렇게 진행이 되는거죠...
장점이라면.. 목탄이 있는한 무한으로 ... 발전을 하고.. 또 구워집니다... 대략 한번 구워지는 타임이 20분 정도라고 하더군요...

20 여분을 기다리시면.. 고대하고 고대하던.. 슬라임 볼이 완성이 됩니다..
한번에 5개의 슬라임볼이 20분마다 .. 3군데에서 나오니... 1시간이면 45개 정도의 슬라임볼이 나온다고 봐야지요....

어짜피 초반에는 .. 무지막지하게 많은 슬라임볼이 소모되기보단...  몇가지 물건을 만들때 적은 수가 소요가 되니..

이런 세팅으로 2~3개 이상 만들어두면...
다른 작업할때 손쉽게 충당이 가능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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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도.. 다른 방식이 있는데..
이건.. 낮에서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이것도 소개를 하지요.

우선.. 무한 물을 생성을 해줍니다..
저렇게 가로로 3블럭에 물을 채우면 중간 부분은 무한으로 물이 생성이 되지요..

중간에 Solar Boiler 를 설치를 해줍니다..

유심히 보시면 중간부분의 물을 흡수하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 물을 흡수하고.. 그 물을 태양열을 이용하여 스팀을 생산하는..것 같네요.

16버킷을 채운것인지 아니면.. 정확히 어느정도의 수치를 채운것인지는 모르겟지만.. Water 가 16 이라고 표기가 됩니다..

하지만 Power는 0 이네요..

파워는 바로 Mirror 를 옆에 박아주면 자동으로 생성이 됩니다..
9개의 거울을 설치해주니.. 파워가 9 라고 표기가 되고..

스팀은 7.9 라고 생성이 되네요..

Solar Boiler 위에 Steam Turbine 을 올려놓으면.. 위에 GIF 처럼... 빙글 빙글 돌면서... 전력을 생산을 합니다..

이제 아까처럼 Lead Wire 를 이용해서 전력을 공급해주면 되는것이지요..

짜잔.....
아까와는 다르게 .. 목탄 보일러가 없더라도.. 자동으로 돌아가고...
따로 목탄을 챙겨주거나 .. 할 필요가 없기에. 더 편할것 같지만...

밤이 되면 태양이 없고.. 태양이 없으면...
물을 데울수가 없으니.. 전력이 생산이 안됩니다.. 젠장...

그래서 임시로.. 낮시간에..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달아줘서 어느정도 커버를 할수 있다지만...
역시.. 밤이 깊어지면 이것마져도 . 여의치가 않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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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나름 구하기 쉬운 재료로 ... 슬라임볼을 제작할수있는 CryStallizer 를 소개 해보았습니다..
(좌측아래 보시면 슬라임볼이 곧 완성되어가네요)

나름 .. 쉽고.. 나름 다른용도로도 쓸수가 있는 녀석이라... 요긴하게 쓰일꺼라 자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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