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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디 걸을데 없나 고민을 하다가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유명한? 명주동골못길로 나섰습니다.
골목이 무척 잘 꾸며져 있더군요.
건물들도 이쁘고 그런데 좀 20분 정도 걸으면 더 볼게 없는.. 조금은 작은 공간이였습니다.
그렇게 골목 골목 구경을 하다가
어떤 여성분이 고양이와 함께 걷더군요. 그런데 주인은 아닌거 같았어요.
그래서 머지 하면서 보는데 고양이는 주변을 1도 신경을 안쓰더군요.
잠깐 저렇게 앉았다가 햇볕드는곳에 눕더니만..
구르밍을 열심히 합니다..
좌측에 가까히에서 여자분이 사진을 찍길레 나중에 와서 찍어야지 했는데
골목 한바퀴 돌고 왔더니만...
고양이는 잠을 청하네요.
햇볕이 참 따스하긴 했는데 좀 춥다면 추운 날씬데.. 자요..
안녕히 주무시라고 냅두고선 조용히 물러났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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