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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년도 정도쯤에...
자그마한.. 모니터가 너무 답답해서 거실에 있는 티비에서 영화를 보고자....
이런저런 케이블을.. 구하거나 혹은 없는 실력으로 선을 꼬아서.. 만들려고 까지 했었다... 물론.. 케이블 상태가 너무 허름해서...

조금만 건들어도 화면이 나오거나 안나오거나 하는 그런 상황이 자주 연출되서...

시내를 돌아다니며.. 전파사나.. 혹은 오디오 관련된 가게에서...
10미터 짜리 제대로된 케이블을 .. 만원 안되게 구입했던것이 생각이 난다.

당시에도 다나와나 머 그런 사이트가 있었지만...
택배비 문제도 좀 있었고... 하루를 기다려야 하는게 너무 싫어서..

일반적으로 생각할수있는 .. 컴터 가게 같은곳에서는 대부분 1m 정도 길이 뿐이라...
구하려고 돌아다니기를 한시간... 겨우 허름한 오디오 관련 전문점에서 10미터 짜리 케이블을 구입한것이 기억이 난다..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동네 가계 같은곳이 많았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길거리에서 대부분 볼수있는 핸드폰 가게같은 깨끗하고 반짝이는 그런곳이 아니라...
조금은 손때가 묻은 그런 가계였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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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본체를 옴기고자 연장케이블들을 구하기 시작하다가...
마지막으로...
이어폰을 연장케이블 3개를 이용해서 사용을 했는데.. 이게. 좀 들렸다 안들렸다 해서... 그걸 구하려고 했다..

머 편하게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되기는 하지만...
하루 기다리는게 그렇고 해서... 강릉 시내를 한번 돌아보려고 햇는데...

예전에 있었던 오디오케이블 팔던곳은.. 홈플러스가 들어서면서 사라졌고..
기억에 남아 있던 대부분의 전파사는 사라져 버렸다.

어디서 사야 하나... 라는 생각에...
전파사나.. 오디오 기기 관련 업체명으로 스마트폰에서 검색을 해보기는 했지만...
음악사나 그런데가 있긴하다만.... 거리뷰어로 위치를 확인해보면.. 이미.. 업체가 바뀌었거나.. 심하면 건물자체가 사라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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