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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짊어진 짐의 무게를 가끔 못느낄때가 있다.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
잊게 해주기도 하고

한움큼 쥐곤 놓을수 없는 사랑이
잊게 해주기도 한다...

-

가끔 뒤돌아 볼때가 될쯤

어느 순간에서야..
무련듯 어깨는 서러운 밤공기에 젓는다.

수년을 매고 있던지라.. 꽤나 묵직해 졌다지만..
쉽사리 내려놓기엔..

-

15년 잊혀진 기억에..
이틀 미소에

영차..다시 짊어 매련다.

당분간은 괜찮으려나
그리운 목소리 한번 들었으니... 머 이젠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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