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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ke 맵에서.. 멋진 장면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테러 입장에서. 노란 물통 위에서.. 독수리 마냥.. 휘이이익 내리 꼳으면서 이동하는 방법인데요..

독수리 라고 하더군요..
정식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Mule] moLo* 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처음 데모를 받았을때..
상세하게.. 몇프레임과 시간을 적어주셔서.. 찾기는 찾을수가 있었는데..

제 실력이 부족해서.. 편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이 영상도.. 프레임에 오타가 있어서(숫자 8을 3으로 적으신)  해당 프레임을 보고.. 이게 머지.. 라는 생각에
잠시 두었다가.. 오늘.. 시간과 프레임이 일치하지 않는걸 알고..
시간으로 .. 찾아 보니.. 독수리 영상이더군요..

그럼 ... 독수리.. 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테러쪽에서.. 정면에 보이는 .. 건물위로 올라가면..
우측에 보이는 노란 물탱크이 있습니다..

이걸.. 같은 팀원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 멋들어진.. 점프 실력으로 혼자 올라가서.. 뛰어내리는것인데요.
(화살표가 잘 안보이네요;;)

올라가는건 개인적 연습이 필요하고..
점프 실력이 부족하면 매우 힘듭니다..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건너편 지붕으로 이동을 해서.. (높은 곳이라 손쉽게 건너갈수있어요)
반대편에서 수비중인 CT의 허를 찌르는 것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이렇게 되는것이지요..
그리고 .. 이 방식의 장점이 하나 더 있는데..

아래쪽으로 직접 이동할때.. 교전을 피할수가 없고.. 또 그렇게 되면 시간이 걸려서..
CT 측에서 수비 대응을 할수가 있는 반면..

이방식은... 순식간에 이동을 해서.. 야드쪽 수비하는 CT도 머가 지나갔나? 수준으로 알아체기 힘들기도 합니다.
야드 CT를 잡건 잡지 않건...



벽에 붙어서 .. 시야가 안보이는곳으로 이동을 하면..
2층 수비중인 CT의 뒤치기를 할수가 있고.. 나아가 R 쪽 CT도 잡을수가 있습니다..

허나 이번 영상은.. 야드를 백업중인 2층 CT를 잡는것으로.. 센터 쪽으로 가네요..
(R 쪽은 이미 장악한듯합니다 테러가..)

그럼.. 한번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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