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소스(CS:S) 코볼(cbble) 에서 B 수비할때..

cbble은 솔직히 .. 많이들 안하는듯 하다..
들어보면.. 외쿡매치에선 커스텀이라고 ... 기존의 맵이 아닌 다른것을 즐겨 하기는 하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대부분.. 거의 다가 .. 더스트 맵만 열심히 하는 편이라...
아무튼..

즐매를 하다 보면.. 마음이 잘 맞다거나.. 게임이 재미 .. 혹은 .. 우연히?
연이여서 .. 맵을 바꿔가면서 할때가 있다..
(특히 토요일 밤... 저녁 8시 쯤부터.. 새벽 2시 까지 .. 방하나 잡고 죽어라 달린다..)

그러다 보면.. 할만한 맵이 없어서..
끝내 cbble을 할때가 있는데..

의외로? 잼있는 구석이 많은 맵이기도 하다..
.. 어제도 잠들기 전에 한판 하려고 참여를 했었는데 ... 우연히? 올킬을 해서 ... 오랫만에 카스 글을 남긴다 ㅎㅎ

상황은 ..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서로 .. 2~3명 정도는 총을 구입 할수있는 .. 4~5 라운드 쯤.. 되는 시점이다..

나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Ak 나..M4 는 손에 잘 안맞아서..
다른 총을 구입을 하는데 .. 특히 CT 에서 플레이 할때 파마스(FAMAS)를 즐겨 사용을 한다..
난사를 해도 M4보다 편한거 같고.. (상당히 주관적임) 가격이 싸서.. 돈관리가 쉽다..

아무튼...
B 쪽 수비를 맡았기 때문에... 언덕의 높낮이와.. 앉았을대 보이지 않게 숨을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서..
방어를 하려고 노력을 한다..

이미지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어느정도의 숨을수 있는 공간이 존재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자리에서 무조건 B 방어 하라는 말은 아니다.

나는 주로 여기서 방어를 하는 편이라는 말이다..
앉으면 나도 윗쪽을 못보고.. 상대도 나를 못본다..

그리고.. 머리를 든다고 해도.. 살짝 내 머리만.. 보이는터라.. 정조준 헤드가 아닌이상.. 잘 죽이지도 죽지도 못한다.

그리고 또 장점이 있는데..

테러가 성공적으로 진입을 하더라도..
저렇게 숨으면 안보이는 곳이다..

해서.. 밀고 들어오는 테러를 상대로. 어느정도의 .. 엄폐가 가능하다.
그래도 밀고 들어오면..

아예 안쪽의 사각지대로 .. 피신을 한다..
물론.. 위쪽에서 .. 점프해서 내려오면 .. 좀 난감하기는 하지만..

테러가.. C4 존으로 이동을 위해서 .. 견제 하고 있다면.. 꽤나 매력적인공간임에 .. 틀림 없다..
거기다..

센터에서 오는.. 적을 상대로 .. 사운드 플레이를 할수가 있고..
그 적도 시야에서 피할 공간이 존재 하는 .. 방어하기엔 참으로 매력적인 공간이다.

그러면 이제 .. 우연히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 우연 올킬 영상을 보도록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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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편집을 해놓은 부분이 있다.
처음 우리편 2명이 한꺼번에 죽었을때... 난 .. 센터쪽에 수비하던 사람이 .. 러쉬를 당해서 죽은줄 알았다..
그리고 .. 벌써 통로에 까지.. 전진 한줄 알고 말이다..

그래서.. 뒤돌아서 .. 우리편을 몇방 쏘고 말았다..
그걸.. 편집하여.. 안보이게 .. 후후후후.. (역시 편집의 힘은 큼)

처음 숨어서 대기할때.. 운이 좋았고..
2번째 킬할땐.. 나를 쏘는줄 알고 숨었는데.. 내가 아닌 옆에 있던 우리편을 쏘던것이였다..
아마.. 여기서 내가 바로 쐈다면.. 한결 쉽게 이기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3번째 에서도.. 운이 좋은? 편이다..
마지막 4~5킬은..
플뱅에.. 내가 눈이 약간 멀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어 제들도 눈이 멀은건가..

그리고 달려들어서 난사 한거다 ;;;;;;;
생각해보니.. 나만 눈이 .. 약간.. 뿌옇게 된거였는데... 꿩이.. 도망갈때 머리를 눈속에 밖듯히..
내가 뿌였게 보이면 저들도 그런줄 알고 달려든거다...

그러니 완전뽀록 올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