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치료 도안.. 책...

처방전: 두꺼운 비단 붕대, 고급 응급치료서, 처방전: 마법 붕대...

특별히 앵벌을 하러 다니지 않았던 나는... 해당 처방전을 .. 구입해서 경매장에 파는...
소소한... 장사를.. 지금껏 해왔다...
와우를 하는동안 꾸준히...

달라란 서버에서 플레이를 하고.. 또 호드인터라..
유동인구도 꽤 많고... 이주해 오는사람.. 혹은 유료이전을 신청해서 오는사람 등등...

꽤나 많은 사람들이 .. 북쩍이는 .. 서버인터라...
나름 잘팔리는 물건중에 하나였다..
하루에.. 전부 합해서..적어도 30~50권 정도가 .. 팔리는 편이니...(물론 100권 넘게 팔릴때도 있었다..)

쉬운 장사법이라.. 많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1실버 남기는 정도의 가격 후려치기 한달 신공으로... 대부분의 .. 경쟁자를 물리치고...

내가 와우하는동안.. 거의 독점 식으로 혼자 팔아왔었다..
솔직히 그렇게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다...

30여권 팔아봐야.. 한권당 1골 정도 남는 정도의 수준으로.. 팔아왔던터라..
수수료 때고 해보면...

하루에 2~30골 정도 순이익? 많으면 50골 정도?

그래도 .. 꾸준히 해왔더니... 일주일이면 300~400골 정도 모이고...
그게 쌓이니.. 천골... 넘게 모이고...

가끔 돈이 모이면 이걸로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 재료를 구입하는데 소비해왔던터라...
나름 적지만.. 물건 올리는 재미도 나름 있어서..

꾸준히 해왔건만...

흑흑.. 이제 더이상.. 팔지 못하게 되는듯...

길드에 .. 누가 복귀하거나 하면.. 이렇게 팔아서 모인돈으로..장비 구입해주거나..
아니면 필요할법한 부분에 쓰리고 . 슬그머니 찔러주기도 했었는데..

나름... 파는 재미도 있었는데... ..

아무튼...
내일 서버 패치되더라도.. 난... 한권의 붕대책을 팔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