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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사용하는 키보드는 필코의 풀배열 흑축입니다.
요즘은 풀배열을 잘 안쓰기는 하지만 . 포토샵이나 특정상황에서 키패드의 숫자나 엔터를 워낙에 자주사용을 하는터라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텐키리스 제품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키패드 만 따로 파는 제품을 찾아본적이 있었는데..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된 버튼 배열이 달라진 그런 제품들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보기도 싫고 맘에드는게 없어서 거의 2년을 .. 텐키리스 키보드를 박아두다가
알리에서 이래저래 보다보니 키패드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는데

MF17 이라는 제품이 눈에 밟히더군요.

 

 

보시는것처럼 키보드에 있는 키패드를 그대로 잘라낸듯한 모습입니다.
군더더기가 전혀없어요.
우측 위에 - 버튼은 FN 키로 엔터키와 + 키 조합으로 조명의 밝기를 올리고 내리고 말고는 없습니다.

 

 

 

 

 

디테일 모습인데
깔끔 그 자체입니다. 적축을 골라서 눌리는 느낌도 무척이나 가볍고 쓰기 편하더군요.

심플 그 자체 입니다.

 

 

평소에는 조금 구석에 치워놨다가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을 하고 작업하거나 할때는 슬쩍 끌어당겨서 키패드 사용을 하고.. 무척이나 맘에 듭니다.

문제는 텐키리스 키보드가 적축이 있고 흑축이 있는데..
흑축 으로 갈지 적축으로 갈지 고민되네요.

솔직히 손가락의 피로도 때문에 흑축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 쫀득함을 좀 버리기 힘들어요.

 

 

 

 

 

 

 

전형적인 기계식 키보드 모습입니다.
키보드쪽에는 깊숙히 아는것이 아니라서 키 모양은 체리쪽인거 같긴한데.. 모르겠어요 자세한건

 

 

연결은 C타입입니다.
무선 제품을 찾아보면 무선도 있을거 같긴한데.. 굳이.. 무선을 쓸 이유는 없어서 심플한 이놈을 골랐네요.

 

반나절 사용을 해봤는데 심플하고 잘 작동합니다.
애초에 기능이라고는 불들어오는것 뿐이라서
늦게 사용할때도 잘보이는거 말고는 기능이 없어요 ㅋㅋㅋ 키야 다 잘눌리고 문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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