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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들고 다니던 a6000을
조금 a6400 용 스몰리그를 좀 안맞는 부분을 갈아서 끼웠는데 딱 맞더라 그래서 안쓰는것보단 장착을 시켜놓고 써볼까 싶더라

무게는 조금 많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어디 맨바닥에 놓거나 할때도 신경 안써도 되고
묵직함이 불편하기도 하다만 그만큼 그립감이 좀 늘어서 나쁘지 않터라

 

 

원래 줌렌즈는 안쓸려고 진짜 노력을 했는데..
30mm 들고 나갔을대 아쉬움 50mm 들고 나갔을때의 풍경에서의 답답함 ....

거의 1년을 고민을 했는데 이번에 설정으로 후원을 좀 받아서 질렀따!!!!

 

 

시그마 18-50mm F2.8 짜리
솔직히 30mm F1.4 렌즈가 있긴하지만.. ND  필터 없으면 낮에 어쩔수 없더라 조리개를 조이는 수밖에

친구가 없으니 실내에서 누구 찍어줄일도 없을꺼 같고
머 년중행사로 가끔 사람 만날일 있으면 30mm 나 50mm 단렌즈 하나만 여분으로 더 챙겨가거나

애초에 F2.8 이니 대강대강 전천후로 다 쓸수있으니 그냥 이놈하나로 몇달 써보다가..
그냥 단렌즈 활용이 없으면 단렌즈를 처분할깨 생각중이기도

 

 

가방에서 바로 꺼내서 찍었더니..
초점이  나무에 찍혀버렸네요.  제대로 초점을 잡으려고 시도를 할땐 도망가버려서 더 이상 찍을수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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