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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길에서? 주운 전축을 이용해서 스피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싸구려 엠프를 사도 되는데..

이놈에게 스피커도 있고 나름 큰놈이라 책상위에서 받침? 으로도 사용이 유용한터라 쓰고 있는데요.


이걸 쓰려면 RCA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이어폰 연장케이블 5미터 짜리에다가 이어폰을 꼽아서 사용하다가.. 전축에 연결할땐 1M 짜리 RCA 케이블로 변경해서 듣고 음악을 듣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전축에 헤드폰 단자가 있어서


3.5 to 5.5 젠더로 이어폰으로 들으니..
굳이 컴에 이어폰 연장케이블을 사용할필요없이 다이렉트로 RCA 케이블을 연결하려고 했는데요.



현재 쓰고 있었던 1M 짜리 싸구려 RCA 케이블


몇년전에 구해놓았던 10M 짜리 RCA 케이블로 연결을 하니 (기존것은 1M 정도라 다이렉트로 연결이 안됨) 소리가 좌우가 이상하더군요.
좌우가 뒤집어 진것이라면 케이블을 반대로 꼽으면 되는데..


소리가 뒤에서 들려요 ;;;


그래서 알리에서 튼실해 보이는놈으로 주문을 해봤숩니다.





케이블 두깨가 아주 그냥...
아무래도 전원선들이랑 이것저것 얼키고 설킨.. 곳에서 쓰는터라 두꺼우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사진찍을때 비교할수있는 볼펜이라도 하나 놓을껄 그랬네요.
아무튼 굵은터라 풀어주는데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던





주문하고 보니 이렇게 접속 부분이 앞으로 작아져서..
새로운 단자인가.. 내가 쓰는것에는 몬쓰는건가 하고 걱정을 했는데..

그냥 꼽히네요 ;;









이어폰 3.5 단자입니다.
대략 이놈으로 크기가 가늠이 될지 모르겠네요.


엄청 두꺼워요 케이블이.




끝부분은 저기 위에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단선 위험도 없어보이네요.





아까 밍기적 거리면서 연결해봤는데..
소리가 잘들리네요..


물론 막귀라서 더 좋아지거나 머 어떻게 되거나 하는건 못느낍니다.
단순히 기존에 가지고 있던 RCA 케이블이 이상해서 교체 하는거라 잠깐 음악도 틀어보고 했는데 별 이상이 없는거 같네요.

배그도 잠깐 켜봤는데 앞뒤 잘구분되고 잘 보이구요.


나름 오래오래 잘썼으면..

오디오 뒷쪽에 공간이 부족해서 90도로 케이블을 꺽어야 하는터라..   불안 불안
머 새거니깐 이러고.. 몇일 지나면 훅 하고 꺽어서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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