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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 ( H1Z1 - King of the Kill ) 는.. 꽤나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일전엔... 얼리엑세스가 끝나면 무료화를 한다고 했었는데.. 하나의 게임이 두개로 쪼개지면서.. 그건 취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그 소식을 듣고 ..그후에 세일 기간에 산걸로 기억을 합니다.

두개로 쪼개진 게임은 각각

H1Z1 - Just Survive 와 H1Z1 - King of the Kill 인데요..

Just Survive 은 필드에 생성되는 좀비들과 푸닥이면서 건물도 짖고 하는 생존모드 같은것이고.
King of the Kill 은 특정인원이 모여서 공중에 낙하산을 타고 떨어진후.. 필요한 물품이나 무기를 획득후 상대방을 죽이고 최후의 1인이 되는 배틀로얄식의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인기가 많지요...

지금 설명하는것도 King of the Ki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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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H1Z1을 실행전에 세팅부터 해보죠. (이부분은 일전에 적은 글인 http://jsmall.tistory.com/1492 를 재탕합니다.)


방송을 하거나.. 혹은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이나..
게임중간 중간 알트탭을 하여서 다른걸 자주 하시는 분은 꼭 설정해둬야할 부분인.. 전체창모드 세팅입니다.

아쉽게도 H1Z1 은 자체적으로 전체창모드를 지원을 하지 않터군요.

그래서 임의로 ini 파일에 추가하거나 수정을 해줘야 합니다.


스팀에서 H1Z1 을 우클릭 하여주세요.



우클릭후 나오는 서브메뉴에서 "속성" 을 눌러줍니다.



그럼 새로운 창이 하나 뜨는데.. 거기 "로컬 파일" 에서 "로컬 콘텐츠 폴더 보기" 를 눌러줍니다.




거기보면 실제 H1Z1 이 설치되어 있는 폴더가 보이는데요..

거기서 UserOptions.ini 를 찾으시면 됩니다.

메모장으로 열어주세요.. (더블클릭)



Display 에서 Mode 는 "WindowedFullscreen" 으로
FullscreenMode 는 "Windowed" 로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적으신후에 저장후 H1Z1 를 실행하시면.. 알트탭 하더라도 H1Z1 창이 하단으로 내려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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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ptions.ini 를 연김에.. 샷건 에임도 한번 설정해주세요.
샷건 에임은.. H1Z1 을 할때.. 샷건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아무래도 근접전에서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고 정확한 에임을 요구하는터라..

사람들이 1인칭으로 자주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1인칭일때 에임을 보기좋게 바꾸는 옵션이 게임내에 없어서.. 그걸 적어주는것입니다.



이렇게 화면 중앙에 큼지막한 에임이 보이는 설정입니다..
샷건을 쓸때 거의다 효과를 보니깐.. 꼭 설정하세요..


맨아래에 "reticleClassicMode=1" 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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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가보세요.

H1Z1 - King of the Kill  게임을 실행해주세요.


런처가 뜨쥬?

스팀아이디와 무관하게..  Daybreak 계정이 필요합니다..
에버퀘스트 1&2 나 Planetside 같은 게임을 이미 해보셨다면.. 해당 아이디로 로그인 하셔도 됩니다..

없으시다면.. 가입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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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에 보면 English 로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언어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게임을 한글로 하면 좋기는한데..

2인 듀오나 / 5인 게임을 진행할땐.... 한글보단 영문이 좋습니다.

영문이라고 해도 딱히 스토리가 있는게 아니라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구요..
오히려 한글일때보다.. 몇가지 좋은 점이 있어서 일부러 영문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가 있는데..

영문클라를 쓰시는분은 E 방에 경찰차 .. 혹은 에어드랍 이라고 ... 먼저 보신분이 브리핑을 합니다..
그런데 한글 클라분은.. 동쪽에 경찰자 혹은 에어드랍이라고 브리핑을 하겠죠..

영어와 한글에 모두 익숙한 분들이라면...
그 즉시 반응을 하지만...

아무래도 저 같이.. 영어의 ㅇ 자도 잘 모르는 분이라면... 동쪽이면 어디보자.. 이스트.. E 방향... 하고 한템포 느리거나 조금 굼뜨게 반응을 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처음 시작을 영문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아무리 영어는 죽어도 못한다고 하신다해도 정말 영어를 알 필요가 전혀없는 게임이니 부담없이 영어를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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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는.. 방송을 하기 위해서 하시는분들은...
옵션을 높이는 편이지만...

적당한 사양에서 적당한..게임을 하는 일반 유저라면... 옵션을 낮춰서 플레이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픽 설정은 저깁니다....
혹시 몰라서요... 머 모를수도 있긴하자나요.. 절대 무시하는거 아님..



제 H1Z1 설정입니다..
아무래도 컴이 좋지 않다보니깐.. 거의 촤하옵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도 게임할때 .. 그래픽이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만약 자신의 컴이 그렇게 좋지못하거나... 렉이 좀 있어서 불편하다면...
설정할수있는 ... 최하 커트라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강조된 2개의 옵션중에...

Render Quality 가 있는데요.. 이건.. 화면 랜더링을 뭉개서.. GPU의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100% 를 해놓고 게임을 보신후 7~80% 으로 낮추시면.. 화면이 엄청 뭉개지죠..



제가 설정한 90% 와.. 50% 를 비교해보세요..
아 ..100% 이랑 비교할껄...

아무튼 이렇게 화면을 구겨 버려서 GPU 부하를 줄여주는터라...

정말 컴터 사양이 안좋으신분은 Render Quality 를 낮춰주시면 됩니다...
이러면 문제가.. 멀리 있는 적을 보기가 힘들어지는것인데... 어쩔수있나요 T.T 잘 볼려면 컴을 업글 하는 수밖에....


암튼.. Reder Quality 는 100% 로 고정하신후 맨 나중에 조절하시는걸로 하시고..
전부 Low 로 해놓으시고 플레이 하시다가.. 으음 좀 괜찮은데 싶으시면...

Texture Quality 를 Medium 에서 high 올리시고 그래도 괜찮으시면... 다른걸 .. 하나둘 올려보세요..

shadow quality 는 꽤나 사양을 잡아 먹는 편이니.. 사양이 으음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되더라도.. 나중에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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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게임 옵션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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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을 시작해보죠.



하이즈에서 혼자 플레이하기인 Solo 는... 롤의 랭크와 동일하진 않지만.. 랭크의 그 등급처럼 등급은 나눠져 있습니다..
다만 게임을 할땐.. 등급에 구분되어지지 않고.. 모두 뒤섞여서.. 단순히 누가 먼저 게임참가 버튼을 눌렀냐에 따라서 모여진후.. 낙하산에 태워집니다.

해당 솔로 게임들은.. 승리자나....
자신이 플레이한 판의 점수중에 최고의 점수 10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하이즈 처음하고 그 시즌에 10판째에서 1등함 이후에... 시즌 초기화 되고는.. 저 정보는 날라갔죠..

아무튼 이 정보는 데이브레이크. 홈페이지나 관련 페이지에.. 전세계 순위로도 나타납니다.
그 순위나 등급을 기준으로.. 시즌이 끝나면 선물을 주곤해요.


듀오와 5인은.. 그런것없이.. 그냥 플레이를 하는것입니다.
기록에 전혀 남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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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를 들어가보죠..


처음게임을 시작하면 약간의 렉이 있습니다.
아마 데이터를 불러들어오는 경우인터라.. 좀 시간이 오래 걸릴수가 있는데요..

중간에 저 붉은색 핏자국에 애가.. 계속 달리다가.. 살짝 멈칫하면... 제대로 로딩중인것이고...30초 넘게 달리기만 하면... 로딩버그일수가 있습니다..

최대 1분정도 기다려보시고도.. 반응이 없으면 Alt + F4로... 종료후 다시 시도해 보시는걸 ... 고려해보셔야해요..


아마 두번째 로딩부터는 조금 빨라졌을거에요.



게임 대기실에 접속할때 가장 먼저하는것은...
위에 이미지 처럼 신발을 우클릭후에 Drop 해서 버리는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할일은.. 모자를 갈아버리는것이지요.


보통 게임을 시작하고.. 낙하산을 타고 내려간후에.. 헬멧과.. 신발을 착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버리거나 조치를 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대기실에 있을때 미리 벗어버리거나 찟어 버리는것입니다..


신발과 보통 머리정도만 정리하는데...
저는 신발 / 모자 / 티셔츠 / 장갑 까지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갈아버리고 신발은 벗어버리고..
천을 6조각을 만들어 둡니다.


6개를 만들어주는 이유는...
처음 낙하산을 타고 내려갔을때.. 가방을 획득하고 무기를 수집하게 되는데요..

주변에 무기는 많은데 가방이 없어서..먹을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그때 Crafting 탭에서 천조각 6개로 임시로 가방을 만들어서..  그 무기나 아이템을 획득하는거죠.

만약 가방을 초반에 먹었다면.. 그 6개의 천조각은 붕대로 만들어 버리는거구요.


그래서 대기장소에서.. 저는 두건을 제외하고 모두 천조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건 개개인의 스타일인거라...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되는데..

모자는 꼭 찟으시고... 신발은 꼭 벗어서 바닥에 버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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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시작합니다... 낙하산이 펴지죠.



이렇게 낙하산이 편쳐지면... 바로 M 을 눌러줍니다.



그럼 이렇게 지도가 보이는데요..
지도 중앙 우측 아래 보시면.. 빨간색 테두리가 쳐져있는 위치가 .. 바로 내가 있는 곳입니다..


5인이라면...
오더 하시는분이.. 특정 위치를 가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위치에서... 지도를 펼쳐놓고 있으면..
가까운 도시가 두군데 있느데.. 프벨이랑 크렌베리가 있네요..


예상컨데 오더가.. 프벨이나 크렌버리로 가자고 할꺼같네요....
아무튼 지도를 펼쳐놓고.. 어디로 갈지.. 정해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런후 자신의 위치에서.. 가야할 방향을 기억하는거죠..

프벨로 가자고 하면 NW 즉.. 북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되는거고...
크렌베리로 가자고 하면.. WS .. 즉 서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면 됩니다..


위치가 정해지면 지도를 M 을 눌러서 다시 닫은후에.. 으음? ESC가 닫는거던가..
암튼 닫은후에..



우측상단에 방향을 확인합니다..
프벨은 NW 방향이였으니.. 화면을 움직여서 W 방향을 바라봅니다..


W 방향으로 트니깐 프벨 마을 전경이 보이네요...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빠르게 내려가지 마시고... 주변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나 없나를.. 팀원들에게 브리핑을 해줍니다..

어느 방향에 5명이 떨어진다.. 혹은 2~3명이 떨어진다.. 등등...

우리편은 색깔있는 갈매기로 마크가 되니.. 천천히 그 떨어지는 위치를 확인하고.. 가까운곳으로 가주시면 되요..
마지막까지 적이 어디쯤에 떨어지는지 위치를 확인후에...

떨어진후.. 방향을 보면서... W 방향에 몇명 떨어진거 같아요 N 방향에 몇명인거 같아요.. 식으로 브리핑을 해주고....

아이템 파밍을 하면 됩니다.

그럼 오더가.. 그걸 듣고선...
어느방향으로 .. 이동하자.. 혹은 파밍을 하자라고 정해줄꺼에요...

말이 없다면.. 팀원들 근처에서 조심히 파밍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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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처음 시작할때의 플레이를 담아봤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간후에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는데요.


그중에 좀 많이 사용하는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놈은 AR 총은 마우스 버튼 누를때마다 나갑니다..
30발 다 쏠려면 마우스로 30번을 눌러야 하는거죠.

반동이 좌우로만 있고.. 꽤나 장거리에서도 잘맞는편인터라 가장 많이 쓰는 물건입니다.



AK는 마우스로 한번 누르고 있으면
다다다닥 하면서 계속 나갑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 하는분이 좋아 하는 편이지요.

AR 보다 데미지가 조금 높은 편이라
잘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찾긴 하지만 반동이 V 모양으로 튀어서 초보자가 원거리에서 쓰기에는 조금 힘든감이 있습니다.

무기가 없는 초반엔 들어서 쓰다가 AR 찾으면 버리는 편입니다.



고수건 초보건 샷건앞에선 평등합니다.

누가 쏘건 잘만 쏘면 한방이라 샷건전에서 누가 이길지는 정말 모르거든요.

그래서 하이지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무기이고 근접전이나 시가전 할땐 꼭 챙겨야 하는 무기입니다.



이속증가 그거말곤 쓸이유가 없지만..
꼭 챙겨야하는 물건.



헬멧이 없으면 머리 한방이면 무조건 죽습니다.
약한 총이라도 머리만 조준하면 무조건 죽기때문에 꼭 챙겨서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고..

잘하는 사람들은 머리를 쏴서 빨리 죽일려고 하는터라..

헬멧이 상대방에게 맞어서 날라가면.. 바로 다시 착용하기위해서 2개 정도는 가방에 꼭 들고 다녀야 하기도 합니다.



혼자 게임할때는.. 쓰시는분도 있고.. 안쓰시는 분도 있는데..

이 매그넘이.. 차량에 한방에 6인가 8이라는 데미지를 줘서..
5명이 한대씩만 쏴도.. 앵간한 차량은 그냥 터질수가 있어서 5인 게임에서는.. 거의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꼭 챙겨야 하는 물건중에 하나지요.

가끔 AK 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밀백... 은..
일반 가방보다.. 조금더 용량을 가지고 있는 물건입니다..

극초반에는 그냥 가방이라도 큰 문제가 없지만..
플레이 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야 할때는.. 필수적인 물건이죠..

그리고 이걸 찟어서.. 임시갑바를 만들어야 하는터라..
꼭 집어야 하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웨스트백..

인벤토리 용량을 200정도 더 올려주는 녀석입니다..

밀백을 착용을 해도 2200을 소지품 용량인데... 이 웨스트팩을 착용하면 2400 으로 올라가서 더 많은 물건을 챙길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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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템을 모아서 게임을 하는데..

생성된 아이테을 이용해서 .. 몇가지 아이템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천종류(가방, 티셔츠)를 찟으면 천조각이 나오는데...

그걸로 위 이미지 처럼 Crafting 탭에서 붕대를 만들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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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찢어주고..



밀백을 찢은후에..



덕테이프를 주워서... 임시 갑바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이녀석은...상대방이 쏘는 총알을 한번정도 막아줘서.. 생존에 꽤나 도움이 되는터라..
재료를 모아서 하나 만들어 착용을 하고.. 여분으로 하나 더 만들어두기도 합니다..

헬멧과 임시갑바 정도면... 순삭 당하거나 하진 않아요.


///


대략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게임 시작전에 .. 대충 참고해서 플레이 할수있도록 설명을 적어보았습니다.

.....

재미있는 게임이 되시기를 바래요~


///

ps.

상대방을 잡으면... 보따리가 생기는데.. 이걸 우리나라 사람들은 "만두" 라고 불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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