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솔직히 오래 햇다고 자부를 하는건 아지만...
그래도 옛날 부터 즐겼숩니다...
정확하게 언제 시작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제 블로그에 처음 롤에 대한 글을 적은건... 2010년 9월이네요.
이전에는 카스 소스를 했었는데..
올렸던 글을 보면.. 간간히 카스와 롤을 같이 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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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동안 롤을 하면서.. 정겨운 사람도 만나고.. 이상한 사람들도 만나면서...
신고가 가능할땐.. 항상 신고를 꾸준히 했었으나....
"신고 결과 피드백"은 이날 처음 받은거 같숩니다..
이때가 대략... 2016년 7월 7일쯤.. 날짜로만 설명을 하면.. 조금 부족할듯하니.. 대략적으로 이때가 어떤때냐면..
2016년 6월 중순 203주 동안 PC방 점유율을 1위를 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참고 1년은 52주 입니다.)
게토골드에서 처음으로 오버워치에게 밀렸고... 하루이틀 차이로 게임트릭스에서도 오버워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넘어섰죠..
그리고 6월 말에.. 오버워치는.. PC방 점유율.. 30%를 넘어섰던 얼마후 쯤으로 되는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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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시기적으로 우연인것 같기도 합니다만....
한참 잘 나갈때.... 잘나가는것 같을때.. 한번도 본적없는.. 이런 피드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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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 트롤링에 고생을 하면서 그동안 그렇게 신고하고... 미쳤다고 할때는 한번도 접해보질 못하다가...
오버워치를 하면서..
옛정에 매달려서 ... 익숙함에 .. 간간히 찾아오는 이 시점에...
(몇년동안 보고 싶었던 메세지를 ) 보게 되니.. 왠지 모르게 씁쓸합니다....
과거로 되돌아갈수는 없을꺼 같지만... 그래도.. 정이 때문인지....저녀석이 오래도록 남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왠지 모르지만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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