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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산책을 자주가는 .. 남산공원입니다.
오늘도 날이 좋은터라 쉬엄 쉬엄 갔었는데 못보던 꽃들이 많이들 보이네요..
사실 매실꽃인줄 알았는데.. 유심히 보니.. 이것은!!!!!
바로 벗꽃이더군요..
와 벌써 강릉에도 벗꽃이 피어나는구나... 남쪽 지방에나 피었을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아직 만발하려면 일주일? 아니면 3~4일 정도 더 걸릴듯하지만...
피어난것은 활짝 피어난듯합니다.
벗꽃 시즌이 되면 산책할곳이 줄어들어서 .. 좀 아쉽기는 해요..
원래 강릉에 남산공원이.. 옛날부터 벗꽃이 좀 많이 피어서 많이 찾아오는곳이기도 하거든요.
근래에 피어나는 꽃이.. 매실꽃이랑 벗꽃 그리고 몇개 없어서 그런지...
가까히에서 사진을 찍는데... 벌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웅웅웅 소리가 날정도록 벌들이 모여들어 있었는데.. 아마 이사를 하는것인지 아니면 벌꿀을 채취하는것인지.. 잘 구분이 안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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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날도 좋고... 산책하기 좋더라는...
일광욕도 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음악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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