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빌드잇(Simcity Build it) 해봤는데 잼나네요?

얼마전에 수리해서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던 갤럭시 2S 가 있는데..
오래 된것 치고는 이것저것 잘 돌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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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던 차에.. 금주의 Play 추천란에 눈에 밟히는 녀석이 있었는데..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하루 정도 해보기는 했습니다..
다만.. 오래된 녀석이라 그런지 아니면 기기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만 멈춰서니.. 몬해먹겠던...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도 해보고 싶어서 .. 쭈욱 하게 되었네요.

잠깐만.. 홈으로 갔다 와도...
로딩을 다시 합니다..

아무래도 3D 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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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 심시티인데...
모바일이라서 그런지 PC 상에서의 심시티와는 .. 조금 단순화 된것이 .. 있습니다.

플레이 방법은 단순합니다.
공장지역에.. 공장을 배치하고.. 그 공장에서 1분~몇십분 이라는 시간을 드려서... 원자재를 생산하고...

그 원자재를 이용해
못이나 나무판 망치 같은 물품을 생산.. 그것을 주택에 공급함으로서.. 주거지역을 업그레이드 -> 주민 인원 증가 더군요.

자.. 아침에 하다가 끄고선...
오후에 다시 켰는데.. 예약 걸어놨던... 제작물들이 다 완성이 되었네요...

파파팍 눌러서 마구 생산하고 싶지만..
창고라는 개념이 있어서.. 무작정 생산만 할수가 없습니다.

생산된 원자재를 이용해서.. 못/나무판/망치/줄자 같은것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이렇게 생산되는.. 물건들의 량은.. 창고 량에 따라서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씨앗을 이용해서 농산물을 만드는중인.. 한개에 20분 잡아먹네요.

씨앗 2개를 이용해서 농산물 마트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요..

공장에서 한번에 2개 혹은 3개 이상을 한번에 만들어 내니 3개의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공장 3군데에서 한번에.. 씨앗을 만들어야 겠죠?
(나무나 금속이나.. 플라스틱 따위도 다른 것을 만들때 필요하니 적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 노란모자 옆에 초록색 V 표시가 있는것이 보이나요?
이건.. 건물을 업그레이드 할수있다는 표시입니다.(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모두 있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걸 눌러보면

제작템을 가지고 건물을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물건의 수가 보이고..
손가락으로 끌어서 넣어주면 .. 업글 완료...

그러면 돈도 들어오고 주민수도 늘어나지요.

이걸 반복 해서 업글을 해주면... 주민들 수가 늘어나고..
늘어난 수 만큼 .. 세금을 걷을수가 있으니 돈은 더 벌수가 있죠..

하지만
건물을 업글 하면 업글할때마다 돈도 들어오는데... 처음엔 넉넉해 보여도.. 나중에는 .. 당췌 멀 할수도 없는 적은 금액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데..
주택을 지을수 있다고 마구 짓다 보면...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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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매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어느정도 도시가 발전하면..

무역 기지라는것을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도시 좌측 아래 있어요 잘 보시면 보입니다.

제가 파는 물건들입니다..
도시에서 말풍선이 뜨면 그걸 눌러주다보면 얻을수있는 물건이고.. 또 창고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물건이기도 합니다.

이런걸 내다 팔아서.. 부족한 돈을 매꿔야 해요.

그래서...
그 글로벌 무역협회에서 싸게 올라온 물건을... 총알같은 스피드로 눌러서 들어가서 획득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싼물건은 금새 금새 나가니...

몇천원 있는 돈으로..
여기서 상주하면서 .. 싸게 매입을 하고... 시간을 드려서 내다 팔면...
부족한.. 돈을 좀 구할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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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여기까지 저는 즐겼습니다..
더 즐기게 되면서... 노하우를 획득하면.. 추가로 적어보겠숩니다만.. (아마도 이게 끝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