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하면서 같이 게임을 했던 분들중에 오는 친추는 딱히 거절을 하지 않는 편이라
잘 알지 못하는 분이 있더라도.. 혹은 누군지 모르는 .. 분이 있더라도.. 혹시 몰라 그냥 목록에 나두곤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실제로 터놓고 게임을 하는 분들보단...
그냥.. 목록에 있는분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목록을 정리해야겟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한판을 하고 오니깐...
어떤분이 메세지를 남겼더라구요...
처음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다시 읽고 또 읽고 ... 하면서.. 정리를 한게...
설마.. 내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이.. 서로 친추가 되어 있지 않아도 .. 게임에 초대를 할수있는건가..... 라는 .... 생각이 들어서...
저분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혹시 몰라서.. 방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
임의로 편리한 팀구성에 들어가서...
추천 플레이를 보니.. 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의 닉이 뜨더군요...
(다른 분들은.. 전판에 하셧던분들..)
그래서 마우스를 올리니깐...
누구 누구님은.. 누구의 친구입니다.. 라는 메세지가 보이던..
그러니깐.... 내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들중에..
어떤.. 조건에 .. 활성화가 되는지 모르지만... 방을 만들때... 서로 친추가 안되어 있더라도.. 추천이 들어가고 있다는건데요..
평소.. 오프라인상에서 잘 아는 분들만.. 친구목록에 있다면 ... 머 모르지만...
저 처럼.. 그냥 한번 게임을 하다가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이 있는 친구 목록에 있다는 이유로..
친한 친구... 에게 추천이 들어간것이.. 상당히 당혹스럽네요...
혹시.. 그사람이 언행을 잘못하거나.. 불쾌한 일을 일으켰을대.. 내 친구라는 것 때문에 초대를 했더니.. 이런다고.. 감정이 상할수도 있고...
무언가 정말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가 있으니 말이죠.
//
무슨 이유로. 내 친구목록에 있는 사람을... 추천 플레이어에 넣은지..
정말 의아하네요..
설정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에묻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번 찾아간 바우길 8구간 (산우에바닷길).. (0) | 2014.11.21 |
---|---|
기대되는 게임 "오버워치" (Overwatch) (2) | 2014.11.08 |
MP3 기능있는 라디오 샀습니다. (0) | 201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