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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영화가 나왔을때가.. 런닝맨에서... 한효주가 아름답다!! 라고 외쳤던... 때가 아닌가 싶다...

포스터에서도 겨울 이야기가 나왔고...
런닝맨.. 방영도 기억에.. 한효주가 장작 패기 같은걸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거 보니..조금 추운날씨가 아니였나 싶고 말이다...

흔하디 흔한 한국영화 이거니 .. 하고..
별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역시나.. 흔하디 흔한... 그런 소재들로 만들어놓은 영화가 아닌가 싶기는 한데...

베트맨이건 스파이더맨이건.. 슈퍼맨이건... 히어로 영화이기는 하지만..
바지위에 팬티를 입는건 슈퍼맨인 뿐인것 처럼????

흔하디 흔한.. 그런 사랑 야그.. 영화... 진부한듯한... 뻔한 이야기.. 이지만.. 사소하게.. 잔잔하게.. 재미를 주는게...
보는 시간동안에는.. 왠지 모를.. 흡입력에.. 빠져들더라...

한두번씩 한효주의 엄청 귀여운? 이쁜.. 사랑스런 표정이... 정신을 못차리게 하더란 말이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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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내를.. 떠나보낸 묵뚝뚝한.. 남정내.. 고수...영화인터라 .. 존재하는.. 말도 안될정도록 한쪽으로 치우친... 어두운 캐릭터
그에 반해서..한효주는... 밝은.. 그 자체로서의... 발랄함이..

뒤섞이면서.. 일렬의.. 사건들 속에서.. 잔잔한 재미를 준다.
영화 자체를.. 거의 99% 가 한효주가.. 커버쳤다고 해도... 7~80% 는 맞을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조연들의 역활은 아에 없었던것도 아니였다.. 코믹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꽤나 짜임새있게. (그게 대부분 흔한 한국 영화스토리지만) 맞물려 있어서...
영화의 끝남에 밀려오는 허무함이. 있지만서도..

영화를 보는 동안엔.. 정말 재미있게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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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감상평 : 한효주 좋아라 하면.. 봐라... !!!! 후회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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