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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의 .. 박명수의 어떤가요로... 6곡인가 7곡이 나왔는데요...
정형돈이 처음에 나와서 그런지 좀 인상.. 깊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전 가장 신선했던건.. 길의 "엄마를 닮았네" 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머 개인 취향이.. 그랬던것이라 ... 어쩔수가 없는 부분일수도 있는데....

다른 맴버들은 딱히 가수인것도 아닌 상황에서..
평소 리쌍의 노래를 즐겨듣지는 않아도 자주 접하는... 상황이라... 평소 길이 가지고 있던 음악적은 느낌에서.. 너무나도 .. 다른 느낌이 신선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조금... "엄마를 닮았네"가.. 부족해 보인다기 보다는...
워낙 짧은 시간내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미완성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음악 자체도.. 유튜브에 올라간것을 보면 2분 30초 정도 인데요..
그것도 .. 앞에 30초 정도가.. 박명수가.. 힘내세요 머 이런 말하는냐고 사용된터라... 실제 노래 길이는.. 1분 전후 같더군요...

그런데 시작이 너무 재미 있습니다..

박명수가 힘을 내세요 하고... 길이가 노래를 부르는 그 .. 순간이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나는 나는 서른 여섯 모테 솔로야 ..  나는 나는 M자 탈모 월급쟁이야.." 할때 .. 진짜 빠앙 터졌습니다..

은근히 길이랑 잘어울리는듯하고.. 목소리도 느끼한게.. 재미있더군요..
새로운 .. 음악적 변신을 한듯한... 길이 느낌이였습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게.. 뜬금없이 엄마를 닮았네 하는 .. 말이 .. 아쉽더군요...

아무튼 정말 재미있는 곡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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