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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내가 미쳤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록.. 우연히 아주 잘 맞을때가 있습니다.

항상 머리만 내밀면.. 퍽~ 하고 헤드 떠버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손만 빨기만 하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뽀록 샷이 연이은 라운드에 2번이나 터졌네요..

이런? 기분때문에 계속 카스를 하는게 아닌지 싶기도 한데..
운이 좋아 되었건... 어찌되었건.. 너무 기분이 좋네요..

우선.. 처음은 권총 라운드 였습니다..
공섭에서 땅야 땅야 하고 총 쏘고 놀고 있는데 .. 퀴리가 오더군요...

삽질해도 되냐고 물어본후... (나중에 욕먹을것을 방지하기 위해) 괜찮다고 하길레.. 덥석 들어갔습니다..
게임을 조금 진행했던지..

맵은 인페르노 더군요...
포지션을 .. 아직? 정하지 않은거 같아.. A 쪽 2분 가시는거 보고.. B 쪽으로 우선 달렸고...

CL & CR 자리를 잡으시길레.. 그냥 조용히. 하우스로 올라갔는데..
무심코... 들어갔는데 테러분이 계시더군요...

까~~암짝 놀라서.. 움찔 한게.. 손가락이 떨리면서 마우스 버튼을 누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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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놀란 가슴을 진정하면서....
숨었다가.. 나가니깐... 없던 테러분이 2분 계시네요.. 또 .. 으악 하고 무심결에 마우스를 누르니...
헤드가? 뜨네요...
ㄷㄷㄷㄷ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같은 팀분들이 모두.. 잘한다고 하니. 으쓱 으쓱... 하하하... 이거 실수로 잡은건데 .. 큰일이네...

그런데 계속 그러시는거에요..
멋지다.. 잘쏜다.. 속칭 쩐다... 히히히ㅣ히... 하고 있었죠...

다음에 무슨일이 기다리는지도 모른체 ;;;; ( 테러분들이 맘먹고 돌격해 오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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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고 하길레.. 수류탄 한 멋지게 던져보자 하곤... 던졌는데.. 거기 테러분들이 다 계시네요 ;;;;
정신 없이 뛰어다니면서 쐈는데 4번째분도 잡고...

마지막에 정말 운이 좋았던듯...
칼빵 당할뻔 했는데 밤바님이 봐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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