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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린이가 카스를 해요.
매번 하는것이지만.. 잘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어요.

안될때는 남탓을 하며 그만좀 괴롭이라고 히스테리를 부리고.
잘될때는 내 실력이 어디가나 하하하하하 하고 웃어요.

오늘도 AWP를 들고 활보해요.
남들 총살때 한푼이라도 아껴가면서 산거에요.

이거 뺏기는 날엔 같은팀에게 야이 그거 사서 버릴돈 있으면 나 AK 하나 사줘라 못쓸녀석아 라며 욕을 먹고
잘쏘면 상대방에게 마우스만 안미끄러졌어도 넌 벌써 죽었어 라며 욕을 먹어요.

그래도 서린이는 꾿꾿히 힘을 내서 게임에 임해요.

사방에서 칼을 들고 플뱅을 던지고 해도 괜찮아요
AWP가 나한테 있으니~ 무서울게 없데요.
 



오늘도 서린이는 꿈을 꿔요
기필코.. 내일은 칼빵을 하겠노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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