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동네 공원 벚꽃 구경 다녀옴

아침먹고 잠깐 밖을 내다보는데 날씨가 참 좋터라구요.
그래서 카메라 들고 근처 공원에 놀러가볼까 하고 나섰습니다.

저 뒤편에 벚꽃 들이 무성한곳이 공원입니다.

 

공원 입구입니다.
정확히는 입구는 아닌데 보통 이길로 다녔었고 이후에 공원이 생기면서 공원쪽 입구가 생긴터라.. 아무튼 입구임

 

 

아래서 올려다보면 이렇게 계단들이 있고
정상에는 건물이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다가 내려다보면 이렇게 계단 아래쪽이 보이구요.

 

 

참 많은 벚꽃들이 폈습니다.

 

 

날 좋은날 해가 살짝 살짝 보이는
조금 그늘진곳이긴 했어요.

 

 

벚꽃 사이에 개나리꽃도 있었고 정체모를 나무잎도 있더군요.

 

 

 

정상에서 공원쪽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하늘이 참 보기가 좋터라구요.

 

 

계단을 올라가면 건너편이 공원입니다.
원래는 이 이상이 없었는데 공원이 생기면서 공원과 이어지게 되었죠.

 

 

나무 끝에 있는 벚꽃들 찍어보고

 

 

살짝 하늘이 보이는게 멋졌는데 사진으론 잘 안잡히네요.

 

 

 

옆길에 있는 작은 쉼터
좌우에 벚꽃나무가

 

 

벚꽃이 아닌 애는 무슨 꽃일려나

 

 

공원 입구? 에서 반대편으로 넘어오니 해가 있어서 더 벚꽃이 밝게 보이네요.
반대편은 그늘 때문에 조금 어둡게 보였는데

 

 

벚꽃들마다 벌들이 아주 그냥

 

 

 

운동하기 좋게 빙 돌아가게 길이 있는데 U 자로 올라갔다 내려올수있는곳인데
우측 길따라 벚꽃이 심어져 있습니다.

 

 

가장 위쯤.. 잘 정리된 잔디밭

 

 

이제 내려가면 공원 한바퀴를 다 돈겁니다.

 

 

 

 

 

 

벚꽃들에 벌들이 엄청 많이 몰려 있더군요.
죄다 커플들만 있고.. 강아지라도 대리고 와서 .. 즐겁게 노니는데.. 전 사진기 들고 사진만 찍고 T.T

 

 

되돌아가는길에 벚꽃은 아닌데 꽃이 있길레 담아보고선...
편의점 들려서 아이스티 퍼먹으면서 쉬다가 되돌아 왔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