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습해지는 여름이 다가옵니다..
아직 여름이 시작조차 하지 않았는데 날은 더워지고.. 비는 많이 오네요.
습기가 전자기기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기는 합니다... 만... 역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녀석들이 가끔 꺼내서 쓸때 문제를 일으키는터라..
그 녀석들을 이번에는 신경써서 보관을 하려고...
다이소를 들렸습니다.
다이소에 파는... 신발탈취제 입니다... 만...
탈취제건 습기제거제건... 대부분 실리카겔인터라...
큼지막한 녀석 2개가 들어있는 이녀석을 골랐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포장된 김 같은것을 먹을때 동봉되어 있는 실리카겔 대용량이.. 있숩니다..
아무래도 습기제거가 목적인 녀석이라 밀봉되어 있으니...
쓸대없는 습기를 머금게 하지 않기 위해서..
바로 밀패용기에 넣어주는데..
실리카겔에 보관할 녀석은...
가끔 물건 확인할때.. 사용하는 테스터기 입니다...
거의 몇달에 한두번 사용하는 녀석이라 베터리도 빼놓을 생각을 할정도인 녀석이라...
이 녀석을 선택했고..
컴테스트 할때 소비전력을 확인할때 사용하는 인스펙터 녀석입니다.
이 녀석도... 전에는 한두달에 한번은 사용을 했었는데...
최근에 사용한게 년단위 이전이라서... 이녀석도.. 밀패용기에 들어갈 예정...
이렇게 오래 보관할 녀석들 몇개를 골라서..
밀패용기에 넣고.. 옆에 실리카겔을 놓아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밀봉을 하면...
몇시간 내에.. 저 밀패용기 안은 습도가 0 에 근접해집니다...
장기 보관할 목적으로 좋치요...
습기가 심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습기로 인해서 금속부분이 산화가 되는데요.
그걸 방지하는게 좋아요.
폴더폰은.. 가끔 등산갈때.. 유심만 교환해서 들고갑니다..
아무래도 액정이 달린 스마트폰 보다는 불편하지만.. 크기도 작고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도 없고 해서..
등산갈때 꺼내기에.. 지퍼 팩에 실리카겔을 넣어주거나.. 저렇게 잘 안쓰는 스마트폰들 사이에 넣어두고선 지퍼팩에 구멍을 내서 넣어두고 있숩니다.
간간히 사용하는 배터리는 이렇게 작은 통에다가 실리카겔을 바닥에 깔고 넣어두구요..
사용하는 이어폰 같은것도 넣어두기는 하는데..
자주 쓰는건 열고 닫고가 귀찮으니.. 그냥 꺼내놓고선... 쓰다가.. 몇일 안쓸땐 저렇게 보관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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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물건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몇일 정도만 손에 안닫으면.. 습기에 영향을 받을 만한 물건들은 저렇게 보관하는게 좋터군요.
이제 곧 시작하는 여름 비싼 던주고 산.. 애지중지한 녀석들을 습기에서 해방시켜주시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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