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요즘 들어서 유머..에 관련된 사이트에 가면... 열도의 제목.. 머시기해서... 사진을 보고 제목을 정하던데...
그런 학원이 있으면 나도 좀 다니고 싶네요..

당췌.. 글 제목을 머라고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초.. 반 탑갱이.. 나름 저에게는 볼만을 했습니다...
내가 자르반이였으면... 쉔을 상대로 킬을 획득하곤...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빠졌을터인데..... 어떻게 저렇게 데미지가 잘 나오는지.... 거기에 킬까지 획득하고 말이죠.

누누를 플레이한 CJ Entus 엠비션도 초반에 움직임을 보면... 자신이 이길것이라는 예상으로.. 자르반의 길을 막으려고 까지 하다가..
들어오는 데미지에 놀라서 .. 근처의 적 미니언을 먹으면서 빠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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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라인에서도 .. 레오나의.. 플레이가 꽤 인상이 깊었습니다..
상당히 피가 적은.. 상대방 베인을 상대로 추격을 하다가... 잔나가 쉴드를 베인에게 쓰자 마자.. 즉시.. 잔나에게 E 스킬을 날려서 킬을 획득하는 순간 판단이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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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 간간히 쉔이 궁을 쓰는 타이밍이 보이는데요...
진짜 절묘하게 피가 적은.. 혹은 앞으로 큰 데미지를 받을.. 사람에게 적절하게 넣어주는것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나마 탑에서 제가 쉔뿐이 못하는 초식 초식 유저라..부럽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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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유심히봤고 .. 또 배우고 싶었던 움직임이..
CJ Entus 갱망의 아리 움직임 이였습니다..

아리의 플레이는... 상당히.. 강한 AP 챔프이지만... AP 특성상... 체력이 약해서...
궁을 이용해서 빠르게 들어갈수 있고 또 그로 인해서 빠르게 딜을 넣을수 잇는 반면....상당히 약해서.. 스턴을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죽어버리는데요..

궁으로 들어가고 빠지고 하면서.. 자리를 선정하는것이.. ..
제가 아리를 하게 될때 배워야할 교본 같이 보이네요. (하지만 전 손이 안되서 못할꺼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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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천상계분들의 플레이만 봐도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매번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관전만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