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화단과.. 하늘..

날이 더워.... 얼음을 오독 오독.... 씹어먹으며...
선풍기 바람보단.. 손부채..를 들고선..

선선한 바람에... 덥다 덥다.. 하다가...
고추며 상추며.. 심어놓은곳에 물을 주다... 작년 화분에 있던... 녀석을... 옴겨 심은녀석이 .. 올해도 꽃을 피웠길레...

담아본다..

방금 물을 줘서 그런지.....
방울 방울.. 매쳐있는 물방울이... 나름 멋지게 보이네요..

꼭 아침이슬 마냥?

따사롭다 못해 짜증나는 ... 하늘이...
구름이 멋져보여... 

탁트인곳으로... 한참을 걷다가.. 한번... 담아본다...

참 구름이 이뻤는데.. 더워서... 대충 찍었더만....
이쁜 구름은 안담았다... 왼쪽 하늘에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 대충 찍고.. 들어갈생각만 하다 보니... 못찍었네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