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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요가 없는 물건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C 드라이브에 있는 SSD가 2012년도에 구했던 Samsung 830 입니다.






용량이 128기가 짜리이기는 한데..
원래 윈도우만 설치하고 주로 사용하는 몇개만 빼고 대부분 다른하드에 설치를 하는 스타일이라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
일전에 12만원짜리 중고 컴을 CPU 3570k 로 업글하면서 조금 빠릿하게 써볼 요량으로 ... 거기에 SSD 하나 달아줄까 하다가..






아마존에서 세일을 하길레 구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250G 짜리로 살까 싶네요.
128기가도 수년동안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 괜히 용량큰걸 샀나 싶기도 하고..


용량이 조금 되니깐 이제 자주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SSD에 설치를 해서 해택을 봐볼까 싶기도 하구 말이죠..


그래서 혹시 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SSD를 제거를 하고..
설치후에 윈도우만 설치하고 Hyper-V 세팅하고선 은행업무를 볼때 주로 사용하던 Hyper-V 를 C 드라이브에 옴긴후에 부팅을 시켜봤는데..

와..........
기존에 느린 하드에서 불러올때는 .. 시작한후에 정말 한참 있어야 로딩이 되던게..

시작 버튼만 누르면 그냥 바로 로딩되고 켜지네요 ㄷㄷㄷㄷㄷㄷ


이걸 또 경험해보니 1테라 짜리를 샀어야 하기도 하고..
아무튼 무척 신기한 체험이였습니다.

SSD 에도 속도차이가 있구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간단한 뽁뽁이가 들어간 종이봉투에..
종이 상자안에 저렇게 플라스틱으로 된 케이스? 같은곳에 놓여져 있는데.... 정말 심플합니다..


일반 SSD와 다르게 따로 케이블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머 가이드 같이 케이스에 붙일때 쓰일 녀석도 필요한것도 아닌터라 저런 포장이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얼핏보면 크기가 커보이지만..
무척이나 작습니다.







뒷면은 아주 깔끔하게 빈공간입니다.
간혹 뒷편에도 머가 달려 있는 넘들도 있다던데.. 이놈은 그냥 민짜네요.


얼핏보면 커보이죠?


500원짜리 크기에서 500원짜리 3개정도의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만 볼때는 램크기 정도 될줄 알았는데 더 작아서 놀랬고.. 


여기에 다는 방열판도 무척이나 작은터라... 이렇게 작은걸 .. 몇만원 받아 먹냐며 .. 울분을 토했던... 
쥐꼬리만한 방열판을 만원주고 구입후에... 장착은 했습니다만....






온도 두개는 처음껀 처~~~음에 달았을때의 온도이고..

아래 이미지는 이것저것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방열판을 단후에... 한 3시간 정도후에 1시간동안 켜놓고 온도 확인한것입니다.

방열판 달아서 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대략 45도 전후 유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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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조금 나가는 NVME 인터라 고민을 많이하고.. 그랬지만..
실사용에서 무척이나 간결한 설치와 사용은.. 무척이나 맘에 드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녀석은 서브컴에 달아서 20분 복사후에 바로 현역으로 다시 복귀 하였는데...
역시 구시대 128G 라고 해도 SSD 네요.. 

2~3분 걸리던 부팅이... 초단위로 당겨진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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