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플레이해본 Anomaly Korea

Anomaly Korea 가 일전에 무료로 잠깐 스팀에서 풀렸던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제 스팀 계정에 등록이 되어 있어서 한번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Korea 가 붙어서 한글이 나올줄 알았는데..
한글 버전은 아니더군요.. 아마도 그냥 한국에서 무슨 전쟁이 나서 .. 머시기한 설정인듯...

때는 바야브로 2019년 3월 3일... 두둥?

폐허가 된.. 지붕에.. 왜 간판이 하늘로 ..
아마도 한국이라는걸 알릴려고 .. 설정을 해놓은거 같은데... 간판이 하늘로 .. 보이게 해놓는건 또 처음보네요...
2019년도에는.. 일상인가 보죠모...

어찌 되었건..

아군 차량 3대가.. 이동하는 경로가 보이고..
그걸 직접 .. 경로 수정을 해서 최적의 코스로 안내를 해야 합니다..

머 그렇게 복잡해보이지는 않더군요..
다만 후반에 가면 상당히 꼬아 놨거나.. 특정 지역을.. 골라야 하는 상황이 될지도.. 첫판이니 참 쉽게 해놓았습니다.

대충 길을 정하면...
길따라 그냥 쭈욱 이동을 하는데요.

가다가 적의 타워가 보이면.. 그걸 자동으로 공격을 하고.. 또 공격을 받습니다..
그냥 냅두면.. 그 데미지를 견디지를 못해서 터저나가거나 할꺼 같은데..

몇가지 방법중에...

데미지를 많이 받은 차량을 뒤로 옴길수가 있더군요...
중간에 차량 하나가 합류해서 그 차량을 제일 앞으로 뒀습니다... 만...

이렇게만으로도 조금 부족해서....

일정 지역에 부스터 같은것을 지정할수가 있는데요..
그럼 잠시나마 그 지역에 인접한 차량은 .. 사거리가 조금 길어지고.. 공격속도가 꽤 빨라지더군요.

이런식으로 차량의 데미지를 최소화 시키면서..
안전하게 이동 경로를 따라서 이동하는듯 싶습니다..

첫판이라 상당히 쉬웠고.. 께기 편하기는 했지만..
분명 후반에 가면.. 상당히 복잡질것이 뻔하더군요.

으음.... 제 취향은 아닌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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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이라.. 컴터로 게임을 해보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게임 자체는.. 스마트폰 게임 같은 곳에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다른사람들은 흔하게 가지고 다니는.. 태블릿 같은... 종류에 말이죠..
심심할때 한두판 하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이기는 하는데... 일부러.. 컴터 앞에 앉아서.. 시간을 할애하기에는.. 제가 좀 늙어서 그런지.. 잘 손에 안잡히네요.

아직도 무료로 받을수있을지 모르지만...
심심할때 한번씩 하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