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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게임인데...
내가 왜 이걸 알게 됬는지....... 기억이 안난다...

어찌 되었건... 게임은 소니 머시기 쪽에서 개발을 한듯하고.. 한쿡에서 .. 머시기하는건 다음인듯 하다..
http://ps2.game.daum.net/planetside2/index.daum

아.. 맞다..
검은 사막 관련되어서 둘러보다가... 보게 되었네요..

그때.. 쯤 클베를 접할때 16일 전이였는데..
실제로 플레이를 한것은 18일인가 19일 쯤이였다.

하루 딱 해봤는데.. 재미가 있더라..
퀘이크 식의.. 아무생각없이... 푸닥 거리는 그런 류인데... 부담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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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푸닥이며 정신없이 싸우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 재미를 주는데..

보통은... FPS 게임에선... 푸닥이기는 하지만... 언제나 혼자 인......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해야하나...

수십명이 싸우기는 하지만... 어느순간 정신 차리고 보면... 혼자 이게 머하는짓인가 싶은게 없었던것은 아니였느데..

이렇게 게임내에서 Insert 키를 누르면 팀 구성이 자동으로 되느데요..
이분들이랑 어울려서... 어떤곳을 공략하거나.. 협동... 혹은 나뉘어서.. 특정 지역을 탈활 혹 방어를 하게 됩니다..

자체적으로 음성채팅이 지원이 되어..
특별한 설정없이 Z 키나 키패드 1 번 키를 눌러서 이야기를 할수가 있어서 재미있더군요.

파티는 스쿼드... 라고 하는거 같더라는...
3~4개의 스쿼드는.. 플랜트? 인가.. 머시기로 구분 되느듯 하고 말이에요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 파티와 공대 단위인듯합니다.....

처음에는 머하는것인지 전혀몰랐는데...
게임진행중에 우연히 Insert 키를 누르라는 메세지가 떠서 눌러보니.. 특정 그룹에 속하고.. 그러다가..  스쿼드 배치를 누르면 공대장 위치로 간다길레...

저 스쿼드 라는것이... 파티 같은.. 혹은 공대같은 단위이구나 라는걸 .. 2시간 만에.. 어설프게 알게 되었죠..

아무래도 한글화된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단어를 읽었을때 전혀 이해가 안되는... 한글화를 해놓은듯한 느낌이 드네요..확실히 블리자드식의 한글화는 아닌듯....

그냥 분대 라고 한글화를 하면 되지... 왜 저렇게 해놓았는지 ..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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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상하지 않음?

스쿼드 스폰 <-- 한글로 적어놓았는데..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이게 읽을수만 있지 뜻을 이해를 할수있을까나?
스쿼드 배치 <-- 스쿼드가 당췌 먼진 모르겠느데.. 배치 라네..

분대 시작지점
분대 배치

라고 한글화를 하면.. 촌스럽게 느껴져서 그런건가?

이럴꺼면 차라리.. 영어로 적어놓느게 더 낫지 않았나 싶은... Squad Spawn 하면 "스쿼드 스폰"이라는 단어가 멋저 보이는 사람은... 더 좋아라 했을터인데.......
한글화 한다고 Squad Spawn 을.. 스쿼드 스폰으로.. 한글화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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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건...
분대 단위로 스폰을 지정을 하여 같이 활동을 하거나.. 분대에서 운용하는 선더러를 이용해서..

특정 지역을 .. 지속적으로 압박.. 및 수비를 할수있습니다.
덕분에 끊임 없이.. 계속 . 싸움을 할수가 있죠..

게임을 실행하면 처음 접하는 화면입니다...

게임에서 "나가기" 와 "캐릭터" / 게임 시작을 할수있는 버튼이 있는데요..

게임에서.. 캐릭을 만들때..
종족 같은.... 부분은 한번 선택하면 변하지 않지만...

병과는 언제든 원할때 바꿀수가 있더군요..

역시나.. 다음에서 한글화를 해서 그런지...
공병(시설공병) 은 당연하듯 엔지니어로 한글화가 되어있네요... 머 틀린것도 아니지만.....

컴뱃 메딕 / 엔지니어 로 번역하면... 세련되고 근 미래적인 뉘앙스로 느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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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건..
여러종류의... 스타일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 것으로..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엔지니어를 뽑아서.. 그걸로 선더러를 몰고 다니면서... (선더러는.. 같은 진영분들이.. 그 차량에서 리스폰을 할수가 있어요)

선더러에서 리스폰 될때마다..
경험치를 먹는.. 그걸로 .. 배틀 랭크 11을 찍었네요 흐흐..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탄약 보급도  해놓고... 그러니..한.. 3~4시간만에..  배틀랭크 10 을 찍은듯..

플레이를 하다 보면.. 인증 점수를 얻느데요..
이걸로 자신이 즐기는... 병과를.. 중 특정 파트를 업그레이드 할수가 있습니다.

전 엔지니어니깐... 보급 가능한 탄약상자를 업글 해줬네요..

선더러를 몰고 다닐때..
기본 선더러 보다... 장착된 무기를 변경하거나.. 특정 파트를 업그레이드 할수가 있습니다..

즉 오래 한사람은.. 더 좋은 장비와 좋은..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한것이지요..

머 혼자 놀아도 상관없지만...
스쿼드 (파티 단위) 나 아웃핏 (길드 같은듯) 가입해서.. 노닐수가 있고....

마음 맞는 이들이랑.. 우루루 몰려다니면... 리딩만 잘하면 나름 재미있게 즐길수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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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게임이 아니라... 플래닛사이드 를 개발한 SONY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에버퀘스트 개발사) 에서 후속작으로 내놓은 작품이라 그런지..

은근 몰입도나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옛날 트라이브스 와 비슷한.. 때쟁을 좋아라 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맘에 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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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에서 게임을 즐길때는 정말 재미가 있더군요...

그런데 마음에 안드는게..
그렇게 불만이 많은 한게임에서도... 아스타나 에오스 같은 류는.. 홈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자체 클라이언트를 실행하여 로그인을 하면..
엑티브X 나.. 다른걸 설치 할필요없이.. 즐길수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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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사이드2 (Planetside 2) 를 즐길려면.. 무조건.... 공식 홈페이지에서.. 엑티브X 류의 런처 관련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로 실행하면..

무조건... 런처 실행할때마다...
Daum 시작 페이지로 지정을 체크 해제 해야 해요...

실행할때마다.. 체크 지워야 하고... 그게 귀찮으면 ..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지정하라는 ..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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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재미있게 반나절 플레이해서.. 소개를 하려고 글을 적을려고 스샷 찍느냐고 또 하루를 날렸는데
그 동안 다른건 다 기억이 안나고..

오로지 저 게임 실행할때마다 무조건 홈페이지 가서 엑티브X 같은것을 실행하는걸 둘째치고..

런처 실행때마다

"Daum을 시작페이지로 지정"

바뻐서 깜빡하면 시작페이지가 지정되는  저 "Daum을 시작페이지로 지정" 체크 해제 하는것 때문에.. 열불만 나고 끝냄 ... 재미있는 기억은 다 사라짐..

거기다 지금도 또 런처 실행하면 해제 해야 하나 라는 빡침에 실행하기 조차 싫은.. 이 상황에서 글 쓸라니..
게임에 단점만 보임 특히 한글화는 왜 했나 싶은 부분이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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