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스노든 사태로 중시하는 사생활 보호를 강조한 Bleep 채팅프로그램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미디어에서 .. 개인정보 유출의 개념이 아니라.. 도청이나 감청...같은 식으로 무언가 정보가 수집되어 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다..

이미 우리들은 .. 주민번호 부터 대부분의 개인정보를 털려 있는데.. 무슨 상관인가 .. 싶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정보가 털린것과 무관하게.. 내가 하는 행동이 누군가에 의해서 모니터링이 되고 있다는것이 좀..... 그렇터라...

하지만 어쩌겠는가.. 내가 할수있는게 전혀 없으니..

어찌 되었건.. 그 계기를 만들어준것이...
프리즘, 스노든 사태이다...

정확히 어떤일인지 자세히 모르는터라.. 나도 위키를 보았고.. 그것을 요약 설명을 하기 위해..
단순하게 설명을 위키를 복사해오자면

2013년 6월 10일, 전직 CIA 요원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Edward Joseph Snowden)이 가디언과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미국 국가안보국(NSA)와 영국의 GCHQ 등의 정보기관들이 전세계의 일반인들의 통화기록과 인터넷 사용정보 등의 개인정보를 PRISM이란 비밀정보수집 프로그램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수집, 사찰해온 사실을 폭로한 내부고발 사건.
(https://mirror.enha.kr/wiki/프리즘 폭로 사건)

..

그러다가 우연히 BitTorrent 에서 제작중인 채팅 프로그램인 Bleep 를 보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사용이 불가능해서.. 메일링 신청만 해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메일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BitTorrent 에서 메일이 왔땅...... 바로 확인..

http://labs.bittorrent.com/bleep/
에서 받을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폰에서는 안되는듯 하고... 안드로이드에서는 가능한건가? Mac 이 있으니.. 아이폰도 되는건지? 그건 확인을 못해보았네요..

프로그램의 역활은 아주 단순합니다.
채팅을 나누거나.. 전화를 걸수가 있는.. 그것 말고는 딱히 없는듯 하네요..

다만.. 이 Bleep은... 앞서 언급한. 스노든 사태에서 일어난.. 통신에 대한 감청 같은 것에서 개개인의 사생활을 보호를 해줄수가 있다고 하네요.
모든게 암호화 된다고 하고.. 어디에도 저장이 안된다고 하네요...

물론 채팅을 이용하는 그 기기에는 정보가 남는데.. 머.. 그건.. 유저가 직접 지울수가 있는듯...

자.. 파일을 바... 받으려니. 용량이 더럽게 작네요..
요즘 앵간한 프로그램은.. 몇십메가는..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 이렇게 적다면... 실행후..무언가 받는다는 의미 더군요... (실제로 작은것도 있지만..)

동의를 하기전에 .. 천천히 읽어보세요...
참고로 전 안읽습니다 ㅡㅡ;; (영어자너.. 검은건 글자.. 흰건 배경...)

처음 보는... 보안 경고 입니다...
모르는 거라면 절대 설치 안함을 누르지만........

신뢰를 하여 설치를 해보.. 죠..

역시....
21메가를.. 받네요.....

계정을 만들어 보죠...
아이디를 정하고.. 이메일을 적어 넣어주면 됩니다.

만약 이메일을 넣기 싫다면...

전화번호를 넣어도 되는군요...

저는 메일을 선택했습니다.

외국 ... 프로그램답게... 메일 확인을 하네요..

인증 번호를 확인을 하고..

자~ 인증 번호를 입력...
두근 두근...

구글.. 주소록에서.. 복사 해오는거 같은데...
모두 복사해오는지 아니면 선택 가능한지 확인을 할까.. 하다가.... 그냥 Skip 누룸

심플한.....
프로그램 .. 스타일이네요..

친구등록을 하지 않았던터라.. 역시 아무도 없구요...

설정에 보면..
Be Added by Friends 라는 목록이 있는데...

여기에서 .. 친구에게 복사해줄.. Key 라던가.. QR 코드가 있네요...

몇몇이들에게.. QR 코드를 보내주고..
따로 연락을 할때는 이걸 한번 사용을 해보기는 해야 겠네요.. 몇명은... 자기도 설치를 했다고는 하는데......

역시. 대중화 문제로 인해서 사용을.. 할수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