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S2 를 떠나보내고 S2 HD를 업어옴

일전에... 7월 7일경에.. 자전거 낙차하면서.. 핸들에 찍힌 핸드폰을.. 살릴려다가...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연출이 되어서..
중고로 하나 업어 왔숩니다...

갠적으로 택배를 받자마자.. 상당히 깔끔함에 너무 맘에 들었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진이 좀 빠지는 상황이....

초기화가 되어 있지만 핸드폰 화면 스샷이 남아 있길레 삼성서비스 센터에서 펌웨어 초기화를 부탁했더니...
A/S 기사가.. 부팅이 안되는 벽돌로 만들어놔서.. 3시간을 허비함...

어찌되었건.. 살려와서니.. 다시 세팅 들어 갔네요.

전원을 넣으면 켜지기는 하지만..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할수가 없는 상황....
액정만 갈았을때.. 행여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겨서 저장이나.. 사진 혹은 다른 기능이 작동을 안하면.. 액정의 2배값이 더 추가로 나가서... 수리를 시작할수가 없는 상황...

그래서...
뽐뿌에서.. 덥석 물어왓쑵니다..

왜 하필 구할려면 돈을 조금 더 주고더라도...
좋은걸 사지 구지... S2 HD와 같은 할부지 폰을 구했냐고 묻으신다면...

얼마전 친구녀석이 한번 수리해보라고 던져준녀석이 S2 HD.... 데이터칩 같은게 고장나서 .. 읽기는 되나 쓰기가 안되는 상황이라...
혹 문제가 생기면.. 부품용으로 처분이 가능해서.. (액정이나 다른 부분)

나중에 수리 여부의 편의성을 위해서 S2 HD를 선택...
원래는.. 액정 고장난... 메인보드 멀쩡한 놈을.. 1~2만원에 구해서.. 교체 하려고 했으나... 귀차니즘으로 그냥.. 사버림...

외부가 좀 안좋거나.. 액정 상태가 별로면...
부품 척출해서 던져버릴려고 했으나.. 워낙 깔끔해서..... 사용하려고 맘 먹었네요..

오히러 가지고 있던녀석이 척출될판....